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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일릿, 첫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글로벌 7개 도시 투어 돌입

'마그네틱' 등 20여 곡의 다채로운 무대 선보이며 8월까지 글로벌 투어 진행

글로벌 투어의 서막, '아일릿(ILLIT)' 첫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성료

그룹 아일릿(ILLIT) 첫 단독 콘서트 [연합뉴스]
그룹 아일릿(ILLIT) 첫 단독 콘서트 [연합뉴스]

데뷔 2주년을 앞둔 걸그룹 '아일릿(ILLIT)'이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4일과 15일 양일간 열린 '아일릿 라이브 프레스 스타트 인 서울'은 선예매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메가 히트곡 '마그네틱'을 필두로 20여 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대세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신드롬의 귀환, '마그네틱'으로 달군 열광의 무대

그룹 아일릿(ILLIT) 첫 단독 콘서트 [연합뉴스]
그룹 아일릿(ILLIT) 첫 단독 콘서트 [연합뉴스]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마그네틱'이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무대에 오른 멤버 '윤아'는 오랜 꿈이 현실이 된 벅찬 감동을 전했다. 이어 '체리시', '낫 큐트 애니모어', '아몬드 초콜릿' 한국어 버전 등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연달아 펼쳐지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오디션의 감동 재현, 독창적 '게임 콘셉트' 유닛 무대

그룹 아일릿(ILLIT) 첫 단독 콘서트 [연합뉴스]
그룹 아일릿(ILLIT) 첫 단독 콘서트 [연합뉴스]

오디션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의 경연곡이 유닛 무대로 부활했다. '윤아', '민주', '이로하'는 '데스퍼레이트'로 강렬함을, '모카'와 '원희'는 '스크럼'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가상 세계의 멤버들이 현실로 나오는 독창적인 '게임 콘셉트' 서사가 시각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7개 도시 글로벌 투어 출항, 팬덤 '글릿'과 함께하는 비상

그룹 아일릿(ILLIT) 첫 단독 콘서트 [연합뉴스]
그룹 아일릿(ILLIT) 첫 단독 콘서트 [연합뉴스]

멤버들은 방대한 세트리스트를 완벽히 소화했다. '민주'는 팬덤 '글릿'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무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주요 도시를 거쳐 8월 홍콩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국내외 7개 도시, 총 14회 규모의 투어를 통해 '아일릿(ILLIT)'은 세계 무대로 비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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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NEWS
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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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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