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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 투어스, 2026 K-브랜드지수 루키 아이돌 1위... 아일릿·코르티스 뒤이어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발표... 빅데이터 3억 8천만 건 분석 결과 '청량함' 투어스 vs '유니크' 아일릿... 5세대 아이돌 판도 한눈에 숏폼 챌린지·코어 팬덤이 순위 갈랐다... 팬 참여형 '스타덤 지수' 첫 반영

TWS(투어스) 단체 이미지 (출처=TWS 공식 X)
TWS(투어스) 단체 이미지 (출처=TWS 공식 X)

그룹 '투어스(TWS)'가 2026년 K-팝 씬을 이끌어갈 최고의 루키 아이돌로 선정됐다.

29일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2026 루키 아이돌 부문 1위에 '투어스'가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3억 8957만 5418건을 분석한 결과다.

투어스에 이어 2위는 독보적인 스타일로 사랑받는 '아일릿(ILLIT)'이 차지했으며, 3위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코르티스'가 기록했다. 이어 '베이비몬스터'(4위), '하츠투하츠'(5위), '키키'(6위), '킥플립'(7위), '미야오'(8위), '아홉'(9위), '유니스'(10위)가 톱10에 랭크되며 치열한 접전을 증명했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영예의 1위를 차지한 투어스는 대중적인 음악과 청량한 콘셉트가 빅데이터상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2위 아일릿 역시 강력한 팬덤 구축이 순위에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순위에서는 '코르티스', '하츠투하츠', '킥플립' 등 뉴페이스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류 센터장은 이에 대해 "루키 아이돌의 성공 공식이 기존 방송 노출을 넘어 틱톡, 릴스 등 '숏폼 플랫폼'에서의 챌린지 화제성과 글로벌 팬덤의 코어 결집력에 의해 좌우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는 지난해 10월부터 도입된 팬덤 투표 기반의 '스타덤(Stardom) 인덱스'가 공식 반영되어 신뢰도를 높였다. 트렌드, 미디어, 소셜, 긍정·부정 평가 등 기존 지표에 팬들의 직접적인 참여 데이터를 더해 대중문화 산업의 실질적인 브랜드 영향력을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거쳐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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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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