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가 낯선 이국 땅에서 ‘무일푼’ 생존기가 공개됐다.
781만 관객을 동원한 〈공조〉의 김성훈 감독과 배우 이광수가 12년 만에 다시 뭉친 영화 〈나혼자 프린스〉가 지난 18일 디즈니+에서 공개됐다. 〈나혼자 프린스〉는 하루아침에 매니저와 여권, 돈까지 모두 잃고 길바닥 신세가 된 슈퍼스타 강준우(이광수)가 낯선 도시에서 겪게 되는 당황스러운 사건들과 뜻밖의 인연을 그린 생존 코믹 로맨스다. 이광수는 현지 노포에서 쌀국수로 끼니를 해결하거나 수박 주스를 든 채 거리를 배회하는 등, 화려한 톱스타의 체면을 내려놓은 현실적인 모습으로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미디 감각을 뽐낸다.
이번 작품은 김성훈 감독이 〈마이 리틀 히어로〉 이후 이광수와 12년 만에 재회해 완성했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오랜 시간 다져온 두 사람의 호흡은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선과 유쾌한 에너지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여기에 낯선 땅에서 만난 타오(황하)와의 설레는 로맨스와 절친이자 매니저인 정한철(음문석)과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화려한 조연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조우진, 유재명, 강하늘, 유선 등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이야기의 층위를 풍성하게 쌓아 올렸다.
아시아 프린스의 화려한 몰락과 눈물겨운 생존기를 담은 〈나혼자 프린스〉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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