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X김도훈, 쌍방 구원 브로맨스 펼친다... '은퇴요원+관리팀' 캐스팅

국정원 은퇴 요원과 좌천된 신입 요원의 공조… 하반기 tvN 편성

(왼쪽부터) 차승원, 김도훈
(왼쪽부터) 차승원, 김도훈

배우 차승원과 김도훈이 tvN 새 드라마 〈은퇴요원+관리팀〉 출연을 확정했다.

〈은퇴요원+관리팀〉은 과거 국정원 블랙요원이었으나 현재는 동네 세차장을 운영하는 김철수(차승원)와 국정원 에이스에서 은퇴요원 관리팀으로 좌천된 고요한(김도훈)이 배신자를 쫓기 위해 공조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차승원은 전직 요원 김철수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김도훈은 우수한 성적으로 입사했으나 지하 골방의 관리팀으로 발령받아 현장 복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입 요원 고요한을 연기한다. 배경과 취향이 전혀 다른 두 인물은 범죄 조직의 배후인 배신자를 추격하며 협력 관계를 맺게 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드라마 〈보물섬〉, 〈군검사 도베르만〉, 〈십시일반〉, 〈배드파파〉 등을 연출한 진창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송한나·김민성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제작은 스튜디오드래곤과 더그레이트쇼가 담당한다.

제작진은 "국정원 은퇴요원과 신입요원이라는 설정 속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공조가 주요 관전 포인트"라며 "액션과 코믹, 브로맨스 요소를 아우르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tvN 새 드라마 〈은퇴요원+관리팀〉은 오는 2026년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영화인

“귀(⻤)의 세계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동궁' 인터뷰 ③ 이목원 미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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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느낀 점은?톤이 좋았다. 판타지 사극은 많이 시도 됐지만, 사극의 시대 배경과 설정이 과하게 부각되지 않는 차분한 미술을 하고 싶었다. 〈동궁〉이라면 그런 미술적 표현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자연스럽고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세계관이 스며들 수 있다고 느꼈다.두 세계를 구현하기 위한 세트를 구상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지점은 무엇인가.

“귀(⻤)의 세계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동궁' 인터뷰 ② 김승규 조명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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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느낀 점은?처음 〈동궁〉 대본을 봤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한 작품 안에 사극을 기반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적 결이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있다는 부분이었다. 그래서 단순히 ‘예쁜 사극 조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장면마다 달라지는 감정과 분위기를 조명으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특히 인물들의 심리가 굉장히 다층적으로 그려져 있었기 때문에, 빛의 온도나 명암, 색의 대비를 통해 감정을 시각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는 점이 조명 감독으로서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또한 현실 세계와 귀의 세계처럼 서로 다른 공간의 결을 조명으로 구분하며 세계관과 서사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 역시 큰 도전이자 흥미로운 작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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