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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X수현의 사극 ‘신의 구슬’, 칸 시리즈 비경쟁부문 초청… 전 세계 관객에게 첫선

1258년 고려 배경 대작 사극... 2026년 하반기 공개 확정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현장(사진제공=SLL)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현장(사진제공=SLL)

JTBC의 새 드라마 〈신의 구슬〉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이하 칸 시리즈)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주연 배우 안보현과 수현은 현지 일정에 동행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의 구슬〉은 올해 칸 시리즈 비경쟁부문인 ‘랑데뷰(RENDEZ-VOUS)’ 섹션의 코리아 픽션(Korea Fiction)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주연 배우 안보현과 수현은 지난 24일(현지 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린 공식 포토월, 상영회 GV(관객과의 만남), 핑크카펫 등 주요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월드 프리미어 스크리닝을 마쳤다.

이번 작품은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대규모 사극이다. 30년간 이어진 몽골과의 전쟁으로 패색이 짙어가던 서기 1258년, 호국의 성물인 ‘관음보주’를 찾아 전쟁터로 뛰어든 호송대의 영웅적 투쟁과 그들을 구하려는 황녀의 서사를 다룬다.

안보현은 성물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호송대 주역으로, 수현은 황제의 막내딸 ‘왕희’ 역을 맡아 극의 중심축을 이룬다. 현지 상영회 직후 이어진 GV에서 두 배우는 작품 속 캐릭터 설정과 고난도 액션, 사극 특유의 서사에 대해 관객들과 질의응답을 가졌으며 약 300여 명의 관계자 및 관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정대윤 감독과 〈녹두꽃〉, 〈정도전〉을 집필한 정현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신의 구슬〉은 제작 단계부터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칸 시리즈 초청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한 이 작품은 2026년 하반기 JTBC 방송과 더불어 쿠팡플레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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