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저작권협회, 12년 만에 본부장제 폐지…'AI 저작권' 정조준

'퓨처 랩' 신설로 AI 저작권 선제 대응…12년 유지한 본부장 체제 폐지하고 처장 체제 도입해 혁신 나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조직 개편 [음저협 제공]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조직 개편 [음저협 제공]

'한국음악저작권협회', AI 시대 정조준… 12년 만의 파격 '조직 개편' 단행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이시하')가 급변하는 글로벌 음악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례 없는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혁신의 핵심 목표는 경영의 '투명성' 제고와 다가오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한 강력한 저작권 방어 체계 구축이다.

AI 전담 '퓨처 랩' 전격 신설 및 처장 체제 전환으로 업무 효율성 극대화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지난 11일, AI 기술 발전으로 촉발된 복잡한 저작권 이슈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핵심 전담 부서인 '퓨처 랩'을 신설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비서관, 인사팀, 법률지원팀, 고객 응대(CS) 지원팀을 새롭게 편제하여 조직의 전문성을 한층 세분화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난 12년 동안 고수해 온 본부장 체제를 과감히 폐지하고 처장 체제로 전면 전환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의사결정의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실무 중심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직유관단체 지정에 따른 책임감 부여… 뼈를 깎는 혁신으로 신뢰 회복 천명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해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된 이후, 한층 엄격해진 사회적 책임과 고도의 '투명성'을 요구하는 시대적 부름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과거 일부 고위직의 비위 사태로 인해 실추되었던 대중과 회원의 신뢰를 완벽히 회복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뼈를 깎는 쇄신을 이뤄내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내포되어 있다.

협회 핵심 관계자는 "이번 직제 개편은 신임 '이시하' 회장의 확고한 개혁 의지가 투영된 결과물"이라며, "회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투명 경영을 정착시켜 분배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한편,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저작권 대응 역량을 철저히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영화인

김초희 감독 연출, 강말금·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 초호화 트레일러, 그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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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9.

김초희 감독 연출, 강말금·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 초호화 트레일러, 그 주인공은

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예고편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올해 열리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7일,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공식 트레일러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감독이 연출하고, 강말금 배우와 김은희-장항준 부부가 출연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유인원이 인간으로 진화해 온 행렬에 빗대어 영화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코믹하게 풀어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는 독특한 발상과 유머러스함으로 영화제가 전하는 위로와 희망을 담았다. "거창한 선언 대신 능청스러운 농담 하나로, 영화제가 창작자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김초희 감독의 바람은 영화감독을 남편으로 둔 한 여인의 등에 22년째 꽂혀 있는 '빨대'로 승화됐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군상(群像)' 모티프 공식 포스터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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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9.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군상(群像)' 모티프 공식 포스터 전격 공개

개막을 준비 중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8월 7일,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미술감독으로 활동하며 포스터와 축제 공간을 디자인해 온 최순대 미술감독이 기획 및 디자인을 맡았다. '군상(群像)'이란 핵심 모티프를 내세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는 화제를 이루는 수많은 만남과 순간을 상징하는 다양한 관객의 모습을 구현했다. 각자의 방식으로 축제를 경험하는 관객들의 이야기를 하나의 풍경으로 담아냄으로써 수많은 관객의 경험이 모여 비로소 하나의 영화제를 완성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 부터 10월 15일 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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