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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고' 강미나, 직장인으로 돌아온다... 드라마 '내일도 출근' 출연

서인국·박지현과 호흡... 솔직하고 긍정적인 직장인 '강노아' 역

〈내일도 출근〉 강미나
〈내일도 출근〉 강미나

강미나가 tvN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에 캐스팅되며 오피스 로맨스물로 돌아온다.

16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강미나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내일도 출근!〉에서 강노아(강미나) 역을 맡아 청춘의 현실적인 성장기를 그릴 예정이다.

〈내일도 출근!〉은 일상적인 권태기에 시달리던 7년 차 직장인 차지윤(박지현)이 까칠한 직장 상사 강시우(서인국)와 얽히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강노아는 사랑 앞에 솔직하고 진심이지만 예상치 못한 이별을 겪으며 변화를 맞이하는 인물이다. 연애와 직장 생활 사이에서 크고 작은 성장통을 겪으며 성숙해가는 과정을 보여줄 전망이다.

앞서 강미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호러물 〈기리고〉에서 임나리 역을 맡아 호평받은 바 있다. 공포에 질린 소녀의 모습부터 1인 2역을 연상케 하는 반전 연기와 액션까지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호러 장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이번 신작에서는 풋풋한 현실 직장인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예고한다.

조은솔이 연출하고 김경민이 극본을 집필한 tvN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은 오는 22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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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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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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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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