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Netflix)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한국형 영 어덜트(YA) 호러 시리즈 〈기리고〉가 소원을 들어주는 앱의 저주에 빠진 다섯 고등학생의 긴박한 순간을 담은 캐릭터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소원 뒤에 숨겨진 잔혹한 타이머… 평온을 잃은 5인의 얼굴





〈기리고〉는 사용자의 소원을 이뤄주는 대신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하는 미스터리한 애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에 휘말린 학생들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공개된 스틸에는 육상 유망주다운 단단한 의지를 보이는 세아(전소영 분)부터, 화려한 겉모습 뒤로 죽음의 공포에 질린 나리(강미나 분), 여자친구 세아를 지키기 위해 공포에 맞서는 건우(백선호 분), 냉철한 이성으로 앱의 시스템을 파헤치는 브레인 하준(현우석 분), 그리고 가장 먼저 저주와 맞닥뜨린 장난꾸러기 형욱(이효제 분)까지, 저마다의 방식으로 죽음의 카운트다운에 저항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무빙〉 박윤서 감독의 감각적 연출… 신예 배우들의 패기 넘치는 앙상블
이번 작품은 디즈니+ 〈무빙〉의 공동 연출과 〈킹덤〉 시즌 2의 B감독을 맡았던 박윤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은다. 박 감독은 “신예 배우들의 에너지가 공포라는 장르적 특성을 더욱 현실감 있게 만들어줬다”며 배우들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특히 땀과 상처로 얼룩진 채 필사적인 선택을 내리는 캐릭터들의 모습은, 단순한 호러를 넘어 10대들의 불안한 심리와 생존 본능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4월 24일 공개 확정… “넌 있어? 죽도록 빌고 싶은 소원”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넌 있어? 죽도록 빌고 싶은 소원”이라는 문구처럼, 드라마는 소원 성취라는 달콤한 유혹이 어떻게 파멸로 변해가는지를 밀도 있게 추적한다. 스마트폰 화면 속 줄어드는 ‘붉은 타이머’라는 시각적 장치는 시청자들에게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라이징 스타들의 시너지와 감각적인 호러 연출이 만난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는 오는 2026년 4월 24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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