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주지훈 뭉친 '재혼 황후'… 29억뷰 대작 올가을 디즈니+ 뜬다

이세영·이종석까지 역대급 캐스팅 완성… 이혼 후 재혼 요구하는 로맨스 판타지

'재혼 황후' 포스터 [디즈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혼 황후' 포스터 [디즈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가을 디즈니+ 공개 확정… 신민아·주지훈 합류한 29억 뷰 대작

전 세계 누적 조회수 29억 7천만 회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메가 히트작 '재혼 황후'가 마침내 실사화 베일을 벗는다. '디즈니+'는 27일,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를 올가을 전격 공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전통적인 순애보를 탈피한 도발적인 '로맨스 판타지'다. 동대제국의 황후가 황제로부터 이혼을 통보받는 굴욕적인 순간, 오히려 서왕국 왕자와의 재혼을 당당히 요구하며 판을 뒤집는 파격적인 전개를 치밀하게 그려낸다.

무엇보다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이 시선을 압도한다. 배우 '신민아'가 주체적이고 당찬 매력의 황후 나비에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묵직하게 잡으며, '주지훈'은 오만함과 후회를 오가는 황제 소비에슈로 분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

여기에 '이세영'이 도망 노예 출신에서 황제의 총애를 등에 업고 권력을 탐하는 라스타 역으로 합류해 치명적인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또한, '이종석'은 나비에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비밀을 품은 서왕국 왕자 하인리를 연기하며 매혹적인 로맨스의 한 축을 완성한다. 글로벌 팬덤을 거느린 거대한 IP와 대한민국 최정상급 배우들의 조우가 올 하반기 콘텐츠 시장에 어떠한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영화인

이창동 8년 만의 신작 '가능한 사랑'… 9월 극장 개봉, 넷플릭스 11월 공개
NEWS
2026. 7. 28.

이창동 8년 만의 신작 '가능한 사랑'… 9월 극장 개봉, 넷플릭스 11월 공개

거장의 귀환, 24년 만에 베네치아 품는 '가능한 사랑'한국 영화계의 완벽주의자, '이창동' 감독이 마침내 침묵을 깬다. '버닝'(2018) 이후 장장 8년의 기다림 끝에 선보이는 신작 '가능한 사랑'이 전 세계 '넷플릭스' 공개에 앞서 오는 9월 23일 국내 극장가에 먼저 상륙한다. 글로벌 스트리밍 거인 넷플릭스는 28일 이 같은 개봉 로드맵을 공식화했다.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라는 역대급 앙상블을 완성한 이번 작품은 극장 선개봉 이후 11월 6일 자사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의 안방을 정조준한다. '가능한 사랑'은 다큐멘터리 제작이라는 교집합으로 얽힌 두 부부의 서사를 파고든다. 해고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주성철의 사물함] '호프' 성기대교를 질주하는 성기의 트러커캡을 통해 '황해' '곡성' 다시 보기
NEWS
2026. 7. 28.

[주성철의 사물함] '호프' 성기대교를 질주하는 성기의 트러커캡을 통해 '황해' '곡성' 다시 보기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와 나홍진 감독의 〈곡성〉은 각각 6월 1일과 5월 12일, 같은 해인 2016년 개봉했다. 공교롭게도 그해 각각 칸영화제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에 초청됐을 뿐만 아니라, 흥행 역시 각각 429만 명과 687만 명을 동원했다. 그래서 당시 전 직장에서 두 감독을 모시고 대담을 진행한 적 있다. 나홍진 감독이 〈곡성〉을 준비하며 박찬욱 감독에게 완성된 시나리오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 대담 당일 나홍진 감독은 심지어 꼼꼼하게 조언해준 박찬욱 감독의 메모를 액자로 만들어 가져오기도 했다. 그 종이에 메모만 있고 사인이 없어서 “박찬욱 감독님이 썼다는 걸 증명할 수 없다”는 이유로, 굳이 사인을 받기 위해 가져온 것이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