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진·하예린, 할리우드 홀렸다… 버라이어티 선정 '차세대 4인방'

하이브 소속 캣츠아이·코르티스 포함… 18~28세 핵심 인재 조명

그룹 르세라핌 허윤진(시계 방향으로), 그룹 캣츠아이, 배우 하예린, 그룹 코르티스 [하이브·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르세라핌 허윤진(시계 방향으로), 그룹 캣츠아이, 배우 하예린, 그룹 코르티스 [하이브·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컬처의 글로벌 영토 확장… 할리우드를 매료시킨 '차세대 아이콘 4인방'

그룹 '르세라핌' 허윤진, 배우 하예린, 그룹 '캣츠아이'와 '코르티스' 등 한국계 아티스트 4인방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의 심장부 할리우드를 완벽히 홀렸다. 미국 최고 권위의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가 발표한 '영 할리우드 임팩트(Young Hollywood Impact)' 명단에 이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며 주류 시장 내 굳건한 입지를 증명했다.

버라이어티는 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래 산업을 견인할 18~28세 사이의 핵심 인재를 조명하는 '2024 영 할리우드 임팩트 리포트'를 전격 공개했다. 매년 전 세계 음악가, 크리에이터, 배우 등을 망라해 발표하는 이 지표는 글로벌 대중문화의 향방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로 평가받는다.

이번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하이브(HYBE)' 소속 아티스트들의 약진이다. '허윤진'을 비롯해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 그리고 신예 '코르티스(Cortis)'가 나란히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매체는 '허윤진'을 향해 "단순한 퍼포머를 넘어 팀의 음악적 방향성을 주도하는 '창의성의 주축'이자 탁월한 작곡가"라며 그의 프로듀싱 역량에 찬사를 보냈다. 이어 '캣츠아이'를 "현시대 팝 시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최고의 걸그룹 중 하나'"로 극찬했으며, '코르티스'에 대해서는 "방탄소년단(BTS)을 배출한 빅히트 뮤직이 선보이는 '새로운 K-팝 스타'이자 압도적 실력파"라며 치켜세웠다.

K-팝의 위상 못지않게 K-액터의 글로벌 장악력도 빛을 발했다. 원로배우 손숙의 외손녀이자 한국계 호주 배우인 '하예린'이 그 주인공이다. 버라이어티는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브리저튼 시즌 4'에서 베네딕트 브리저튼의 마음을 훔친 소피 백 역을 맡아 글로벌 팬덤을 완벽히 매료시켰다"고 집중 조명했다. 이는 아시아계 배우가 할리우드 메이저 시리즈의 중심 서사를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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