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타 OTT 서비스 끝… 넷플릭스 190개국 단독 공개

265회부터 국내 OTT 독점 스트리밍… 스핀오프 '나솔사계' 포함

예능 '나는 솔로' 포스터 [ENA, SBS 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능 '나는 솔로' 포스터 [ENA, SBS 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글로벌 연애 권력의 재편… 토종 리얼리티의 과감한 플랫폼 독립

한국 연애 리얼리티의 판도를 바꾼 '나는 솔로'가 글로벌 스트리밍 제국 '넷플릭스'와 손잡고 전 세계 190여 개국 안방극장을 정조준한다. 기존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의 동행을 과감히 마감하고,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서만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나는 파격적인 독점 공개를 선언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5일 방영된 265회를 기점으로 '나는 솔로'의 국내 OTT 단독 스트리밍의 포문을 열었다고 6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타 플랫폼에서 제공되던 다시보기 서비스는 '나는 솔로' 264회 및 스핀오프 '나솔사계' 176회를 끝으로 전면 종료됐다. 단, 기존 시청자들의 시청권을 보장하기 위해 TV 본방송과 인터넷TV(IPTV) 서비스는 변함없이 유지된다.

올해 하반기는 '나는 솔로' 세계관 확장의 결정적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글로벌 론칭 일정에 맞춰 영어와 스페인어를 비롯한 다국어 자막이 도입되며, 지원 언어는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2021년 첫선을 보인 이래 날것 그대로의 감정과 극사실주의 연애담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이 프로그램이, 이제 언어의 장벽을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의 보편적 공감대를 자극할 채비를 마쳤다.

제작진은 이번 플랫폼 전환을 두고 "우수한 토종 콘텐츠의 가치를 해외 시장에 온전히 증명하기 위한 최적의 창구로 '넷플릭스'를 낙점했다"고 짚었다. 이는 단순한 송출 채널의 변경이 아닌, 한국형 리얼리티 포맷의 세계화라는 전략적 승부수로 풀이된다.

영화인

블랙핑크 데뷔 10주년 '밋앤그릿', 커져가는 팬들 불만… 완전체 참석에도 진통
NEWS
2026. 8. 7.

블랙핑크 데뷔 10주년 '밋앤그릿', 커져가는 팬들 불만… 완전체 참석에도 진통

블랙핑크가 10주년에 기쁜 소식을 가져왔지만 팬들의 불만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8월 8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팬들과 만나는 '데뷔 10주년 밋앤그릿(Meet&Greet)' 행사를 발표했지만 해당 행사는 시간 및 장소 미지정, 40명이란 적은 참여인원, 행사에 참석하는 멤버 미정이란 다소 무성의한 내용으로 팬들의 불만을 샀다. 특히 '일정이 가능한 멤버만 참석한다'는 문장으로 멤버들 또한 난감한 상황을 겪었다. 발표 직후 미국에 있는 것으로 포착된 로제는 회사를 통해 “해당 일정을 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며 입장을 밝혀야 했으며, 7일 오전 행사 불참 보도가 이어졌던 리사 역시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다시 한번 참석 확정을 발표해야 했다.

장국영 탄생 70주년… 전설의 맘보춤 '아비정전' 4K로 돌아온다
NEWS
2026. 8. 7.

장국영 탄생 70주년… 전설의 맘보춤 '아비정전' 4K로 돌아온다

'장국영' 탄생 70주년, '4K 리마스터링'으로 완벽 복원된 '왕가위'의 마스터피스홍콩 영화계의 영원한 별, 고(故) '장국영'의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그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빛나는 궤적을 남긴 '아비정전'이 '4K 리마스터링'으로 스크린에 귀환한다. 영화 수입사 엔케이컨텐츠는 "다음 달 12일, 압도적인 해상도로 복원된 버전을 국내 극장가에 재개봉한다"고 7일 공식 발표했다. 1990년 첫선을 보인 '아비정전'은 지독한 허무주의에 빠진 청년 아비('장국영' 분)의 방황과 엇갈린 사랑을 밀도 있게 조명한 마스터피스다. 당대 아시아 영화계의 지형도를 바꾼 거장 '왕가위' 감독의 독보적 탐미주의가 집약된 작품으로, 지금도 수많은 시네필의 바이블로 회자된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