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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놀면 뭐하니' 3년 만에 하차...유재석이 직접 인사 전한다

배우 이이경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배우 이이경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배우 이이경이 해외 촬영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 문제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다. 제작진은 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이경의 하차 소식을 전하며, 유재석이 직접 인사를 전할 예정임을 밝혔다.

해외 일정과 고정 예능 병행의 어려움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이이경 씨가 그동안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고,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혔다"며 "제작진은 이이경 씨의 의견을 존중하며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이경은 2022년 9월 합류해 약 3년 2개월 동안 유재석 라인 멤버로 활동하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2022년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토크 인기상을, 2023년에는 쇼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MBC '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최근 이이경은 영화 '세대유감' 촬영을 마쳤고, 차기작 영화와 일본 TBS 드라마 '드림 스테이지' 등 해외 일정이 매주 목요일 고정 촬영 중인 '놀면 뭐하니?'와 겹치면서 하차가 불가피해졌다.

루머 무관, 깔끔한 마무리

이이경은 오는 6일 촬영부터 불참하며, 별도의 마지막 녹화 없이 기존 방송분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난다. 다만, ENA '나는 솔로', E채널 '용감한 형사들' 등 다른 고정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계속 이어간다.

한편, 이이경은 지난 10월 사생활 루머에 휩싸였으나, 해당 내용이 AI로 조작된 허위 사실로 밝혀졌다. 소속사 상영이엔티와 제작진 모두 하차와 사생활 논란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소속사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유포자들을 고소하고 강경 대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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