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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 14년 몸담은 JYP 떠난다… 재계약 리스크에 주가 11% 뚝

2분기 영업이익 41% 감소·트와이스 재계약 불확실성 겹쳐 4만850원 마감… 채영은 솔로 활동 예고

그룹 트와이스 채영 [채영 인스타그램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트와이스 채영 [채영 인스타그램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트와이스' '채영', 14년 JYP 떠나… '릴 판타지' 홀로서기 선언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의 핵심 멤버 '채영'이 14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의 품을 떠나 독자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앞서 멤버 '정연'이 새로운 둥지를 튼 데 이어 연이은 핵심 인력의 이탈 현상이 가시화되며, 글로벌 K팝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채영'은 자신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덤 원스(ONCE)에게 가장 먼저 결별 소식을 타전했다. 그는 "저만의 '릴 판타지'(LIL FANTASY) 세상에서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구축하려 한다"고 선언했다. 비록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은 마침표를 찍었으나, '트와이스'라는 팀에 대한 애정은 굳건했다. '채영'은 "무엇보다도 그룹 활동은 변함없이 이어갈 것"이라며 팬들의 우려를 일축, 완전체로서의 명맥은 확고히 유지될 것임을 시사했다.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어닝쇼크에 11% 폭락… '재계약 불확실성' 파장

간판 지식재산권(IP)인 '트와이스' 멤버들의 잇따른 '재계약 불확실성'은 주식 시장에 즉각적인 파장을 일으켰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무려 11.20% 폭락한 4만 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단순한 심리적 불안을 넘어 실질적인 기업 가치 훼손 우려가 강하게 반영된 수치다.

설상가상으로 전날 발표된 2분기 실적은 하락장에 기름을 부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4% 급감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를 18%나 밑도는 '어닝 쇼크'다. 앞서 '정연'이 소속사를 이적한 데 이어 '채영'마저 독자 노선을 택하면서, 증권가는 'JYP엔터테인먼트'의 단기적 실적 회복 가능성에 의문 부호를 던지며 연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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