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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밴드 하츠웨이브, 5개월 만의 반전…얼라이브 "롤라팔루자 무대 서고 싶어"

라이즈 성찬 피처링 포함 총 6곡 수록, 2022년생 복면 드러머 등 파격 콘셉트 눈길 "개성 보여드리려 신스팝 선택, 밤새워 작업했죠"

밴드 하츠웨이브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밴드 하츠웨이브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스팝'으로 무장한 슈퍼 루키, 글로벌 페스티벌을 향한 거침없는 도약

5인조 신인 밴드 '하츠웨이브'(hrtz.wav)가 트렌디한 '신스팝'을 무기로 5개월 만에 가요계에 귀환했다.

9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세컨드 웨이브 : 모멘텀'(The Second Wave : MOMENTU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들은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과 글로벌 무대를 향한 야심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엠넷 밴드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의 각 포지션 1위 출신들로 결성된 '하츠웨이브'는 마음과 소리의 주파수를 뜻하는 하츠(hrtz)와 고음질 사운드의 파동을 상징하는 웨이브(wav)의 결합이라는 팀명에 걸맞게, 이번 신보를 통해 대중의 심박수를 높일 예정이다.

보컬 리안과 베이스 데인은 과거 솔로 활동의 경험을 자양분 삼아, 멤버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운드적 돌파구로 신시사이저를 택했다. 또래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직관적 메시지와 풍성한 퍼포먼스의 결합은 이들의 치열한 음악적 고민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이번 앨범 '더 세컨드 웨이브 : 모멘텀'에는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밴드의 확장된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 '얼라이브'(ALIVE): 그룹 라이즈(RIIZE) 성찬 피처링, 복고풍 신시사이저 기반의 일렉트로닉 '신스팝' (타이틀곡)

  • '마인드'(Mind): 짙은 그리움을 솔직한 화법으로 풀어낸 트랙

  •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 청춘의 풋풋한 설렘을 경쾌하게 담아낸 곡

  • '플레이 마이 기타'(Play My Guitar): 록스타를 꿈꾸며 성장하는 자전적 서사

데뷔 5개월 차임에도 지난 5월 '케이콘 저팬 2026'을 비롯한 다수의 음악 축제에서 괄목할 만한 라이브 내공을 다진 이들의 시선은 이미 세계를 향해 있다. 멤버 데인은 세계 최대 음악 축제인 '롤라팔루자'의 헤드라이너를 목표로 삼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특히 일본인 드러머 하기와의 파격적인 콘셉트도 핵심 관전 포인트다. '2022년생 3살'이라는 독보적 세계관 아래 흰색 가면과 음성 변조 마이크를 고수하는 그는 일본의 대형 음악 축제 '서머소닉'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내며 밴드의 독창적인 서사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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