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300m 협곡 위 극한의 고립…'폴 : 디 어비스' 10월 1일 한국 개봉

스카이다이빙 추락 사고 후 고립된 세 사람의 생존기를 다룬 서바이벌 스릴러 티저 포스터 속 낙하산 줄에 의지한 아찔한 연출로 팽팽한 긴장감과 호기심 유발 '아노라' 마크 아이델슈테인과 떠오르는 신예 티나 스토일코비치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

〈폴 : 디 어비스〉 티저 포스터
〈폴 : 디 어비스〉 티저 포스터

보기만 해도 아찔한 스릴러가 10월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폴 : 디 어비스〉는 10월 1일 한국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폴 : 디 어비스〉는 스카이다이빙을 위해 경비행기에 오른 세 사람이 추락 사고 후 산불이 번지는 300미터 협곡 위에 매달린 채, 전화도 무전기도 닿지 않는 고립 속에서 생존의 한계와 맞서는 극한 고립 서바이벌 스릴러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영화 속 극한의 상황이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높다란 절벽 끝에 오직 낙하산 줄에만 의지한 채 버티고 있는 세 사람의 위기가 보는 사람마저 숨을 죽이게 한다. 특히 “추락은 끝나지 않았다”는 문구가 앞으로 세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아노라〉에서 철없는 러시아 재벌 2세 이반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마크 아이델슈테인과 러시아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영화 〈어거스트〉에 출연해 라이징 스타로 거듭난 티나 스토일코비치의 만남이 성사된 〈폴 : 디 어비스〉는 10월 1일 개봉한다.

×

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NEWS
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NEWS
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