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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속사와 '계약 해지' 더보이즈, 4월 승소 후 터닝포인트…'세븐에잇'서 9인 뭉친다

14일 신생 세븐에잇레코즈와 계약 공식화, '개인·그룹' 분리 매니지먼트 체제

그룹 더보이즈 [세븐에잇레코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더보이즈 [세븐에잇레코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법적 분쟁 마침표 찍은 더보이즈, '따로 또 같이' 2막 연다

전속계약 분쟁에서 승소하며 독자 행보를 예고했던 그룹 '더보이즈'가 신생 레이블 '세븐에잇레코즈'에 새 둥지를 틀며 반전의 2막을 올린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세븐에잇레코즈'는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 등 9인의 그룹 활동을 전담하는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사측은 "멤버들의 단체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번 동행의 배경에는 오랜 신뢰가 자리 잡고 있다. '세븐에잇레코즈'는 데뷔 초창기부터 멤버들과 끈끈한 인연을 맺어온 업계 베테랑들이 의기투합해 최근 법인 설립을 완료한 맞춤형 신생 기획사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투트랙 매니지먼트' 전략이다. 뉴를 제외한 9인의 멤버가 동행을 확정한 가운데, 멤버 개개인의 개별 활동은 각자의 소속사가 전담하고 '세븐에잇레코즈'는 오직 그룹 전체의 활동만을 총괄하는 효율적 시스템을 도입했다.

앞서 '더보이즈'는 2024년 '원헌드레드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정산금 미지급 등의 치명적 사유로 올해 초 전속계약 해지를 전격 요구한 바 있다. 이후 지난 4월, 법원이 이들이 제기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최종 인용하면서 마침내 자유의 몸이 됐다.

기나긴 법적 공방을 마무리하고 새 출발선에 선 이들의 향후 행보에 음악 팬들과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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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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