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빌리프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9-17/8489b739-2058-4f80-b318-2967a227826f.jpg)
열도 장악한 테크노 사운드, 식지 않는 신드롬의 이유
걸그룹 '아일릿'의 글로벌 흥행 질주가 멈추지 않고 있다. 이들의 히트곡 '잇츠 미'(It's Me)가 일본 현지에서 1억 스트리밍을 가뿐히 넘어서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16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이 곡은 일본 대중음악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랭킹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기사는 '아일릿'의 압도적인 파급력을 숫자로 입증한다. 네 번째 미니앨범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의 타이틀곡인 '잇츠 미'는 지난 13일 기준으로 일본 내 누적 재생수 1억 380만 3,825회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현지 리스너들의 일상에 깊이 스며들었음을 시사하는 지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성과가 단발성 흥행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아일릿'이 일본 시장에서 1억 스트리밍 고지를 밟은 것은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과 후속 메가 히트곡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에 이어 무려 세 번째다. 연이은 3연타 홈런은 이들이 일본 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로 완벽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잇츠 미'의 장기 흥행 비결은 트렌디한 음악성과 독보적인 퍼포먼스의 결합에 있다. 신나는 테크노 장르를 기반으로 한 이 곡은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에너제틱한 안무로 대중의 시선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그 결과 발매 후 4개월이 경과한 현재까지도 한국과 일본의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굳건히 지키며 이례적인 롱런 체제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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