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수사반장'·'국민 아버지' 최불암 별세…향년 87세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10-29/b51fa5bb-e5af-40f5-a423-44c74b5a9a57.jpg)
국민배우 최불암이 향년 87세로 영면에 들었다.
최불암의 유족이 전한 바에 따르면, 배우 최불암(본명 최영한)은 지난 10월 29일 오후 10시쯤 서울 강서구의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그는 2025년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이후 꾸준히 재활 치료를 받았으며 2026년 3월경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재활이 끝나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건강이 악화돼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940년생 최불암은 1959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한 후 1967년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매체에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한국 방송사상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 70·80년대를 뒤흔든 〈수사반장〉을 비롯해 〈최후의 증인〉, 〈여명의 눈동자〉, 〈그대 그리고 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식객〉 등 오랜 시간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며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는 한국 요리를 소개하는 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을 2011년부터 허리 디스크 문제가 심해지기 전인 2025년까지 14년간 진행자로 출연해 국민배우를 넘어 국민 아버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생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꾸준히 기부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전국후원회장으로 활동했다. 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30일 오전 10시부터 일반 조문객을 맞는다. 장례는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장으로 5일장을 치른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