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평화 소극장 단독 공연 '펑키 투나잇!!!' [비전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11-05/c0fdb72e-f8f2-4399-9ea8-1ed4c067bdb2.jpg)
손닿을 듯한 초밀착 무대서 터지는 솔·펑크 사운드
한국 록과 펑크 음악의 독보적인 자산인 밴드 '사랑과 평화'가 오는 14일 서울 학동 삼익악기 엠팟홀에서 소극장 단독 콘서트 '펑키 투나잇!!!'(Funky Tonight!!!)을 개최한다. 공연 주관사인 비전엔터테인먼트는 6일 이 같은 일정을 발표하며 관객과 호흡하는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예고했다.
1970년대 미8군 무대를 누빈 전설적 밴드 '서울 나그네'를 모태로 출범한 '사랑과 평화'는 1978년 데뷔곡 '한동안 뜸했었지'를 발표하며 가요계의 지형을 바꿨다. 이후 지난 48년 동안 '얘기할 수 없어요', '장미', '어머님의 자장가' 등 수많은 명곡을 배출하며 특유의 '솔 앤 펑키'(Soul and Funky) 그루브로 세대를 관통하는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밴드는 관록의 보컬리스트이자 리더인 이철호를 필두로 박태진(베이스), 정재욱(드럼), 이해준(기타), 원성진(키보드) 등 정상급 세션 라인업을 구축해 음악적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묘미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초근접 거리' 라이브다. 대형 공연장에서는 체감하기 힘든 연주자들의 숨소리와 악기의 생생한 진동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셋리스트 역시 시대를 풍미한 불멸의 히트곡들은 물론, 최근 발표곡과 밴드의 시그니처 팝 명곡 커버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깊이 있는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사랑과 평화'의 진짜 라이브를 가장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오랜 시간 전설을 함께 기억해 온 중장년층부터 레트로 사운드에 매료된 젊은 음악 팬들까지 한자리에서 호흡하는 세대 통합의 장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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