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름다운 지구에서 모두가 잘 살면 참 좋을텐데, 수 많은 생명들이 인간에 의해 살고 죽는다. 북극곰은 인간이 낭비하는 에너지 때문에 지금도 익사하고 있고, 바다 거북들은 인간이 버린 쓰레기에 기도가 막혀 죽어가고 있다. 우리는 너무 인간 중심적으로 살고 있는 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 그들의 삶을 뺏을 권리는 없다. 또 그래서는 안되지 않을까? 아마도 지구 사랑의 시작은 생명존중일 것이다.
<공효진의 공.책> 中
이 아름다운 지구에서 모두가 잘 살면 참 좋을텐데, 수 많은 생명들이 인간에 의해 살고 죽는다. 북극곰은 인간이 낭비하는 에너지 때문에 지금도 익사하고 있고, 바다 거북들은 인간이 버린 쓰레기에 기도가 막혀 죽어가고 있다. 우리는 너무 인간 중심적으로 살고 있는 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 그들의 삶을 뺏을 권리는 없다. 또 그래서는 안되지 않을까? 아마도 지구 사랑의 시작은 생명존중일 것이다.
<공효진의 공.책> 中
배우 이세영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기록되지 않은 독립운동가 남동순 여사의 발자취를 좇는 KBS 특별 다큐멘터리 〈관순동순〉에 출연하며 2년 연속 뜻깊은 애국 행보를 이어간다. 유관순의 소꿉친구이자 숨은 독립운동가 '남동순' 재연 14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이세영은 15일 방영되는 KBS 특별 다큐멘터리 〈관순동순〉에 참여해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관순동순〉은 3·1 운동 당시 유관순 열사와 함께 만세를 부르다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어 고초를 겪었던 소꿉친구 고(故) 남동순 여사의 생애와 독립운동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이세영은 역사에 낱낱이 기록되지 못한 남동순 여사의 과거 모습을 직접 연기하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오디세우스는 역풍을 맞아 10년을 떠돌았지만, 〈오디세이〉는 순풍을 달고 흥행의 항로로 나아간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오펜하이머〉의 차기작으로 선택한 〈오디세이〉는 그리스 대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영상으로 옮겼다. 그리스 연합군과 트로이의 장기전에 마침표를 찍은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가 고향으로 돌아가며 겪는 일을 담은 이 영화는 호평과 흥행 모두를 잡으며 전 세계를 휘어잡고 있다. 씨네플레이 기자들 역시 시사로 접한 후 별점과 후기로 호평한 바 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할수록 〈오디세이〉는 분명 맹점이 있는 작품이란 것도 확실했다. 그리하여 그 옥에 티가 무엇인지, 씨네플레이 기자들이 불편한 점을 최대한 강조한 개개인의 감상을 전해본다.
지난해 4월 득남 소식을 전했던 '김민희'가 마침내 침묵을 깨고 국제무대에 섰다. '홍상수' 감독의 35번째 장편 신작 '눈 둘 데가 없네'가 제79회 '스위스 로카르노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두 사람이 나란히 스위스행 비행기에 오른 것이다. 출산 후 첫 복귀작, 워킹맘으로 돌아온 뮤즈의 도약로카르노 현지에서 진행된 '눈 둘 데가 없네'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서 단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는 '김민희'였다. 출산 후 첫 복귀작을 전 세계 영화인들 앞에 선보인 그는 연기와 육아를 병행하는 이른바 '워킹맘'으로서의 소회를 담담하면서도 벅찬 어조로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준익 감독의 숏드라마 〈아버지의 집밥〉이 제1회 코리아 숏드라마 어워즈의 문을 연다. 8월 29일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본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열리는 시상식의 초청작으로 선정된 것. 상영시간이 무려 2시간 36분의 세로형 숏드라마이자, 국내 영상 콘텐츠 역사상 최초로 극장 스크린에서 정식 개봉하는 〈아버지의 집밥〉이 9월 6일 개봉에 앞서 코리아 숏드라마 어워즈를 통해 일반 관객과 만나게 됐다. 변화하는 콘텐츠 산업의 흐름과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안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의 오리지널 작품 〈아버지의 집밥〉은 지난달 열린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에 이원석 감독의 숏드라마 〈사랑하는 죽음〉과 함께 공식 초청된 바 있다.
한국에서 12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백룸〉의 확장판 〈백룸: 익스텐디드 컷〉(Backrooms, 감독 케인 파슨스)이 오는 8월 19일 수요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했다. 수입 및 배급을 맡은 바이포엠스튜디오와 리바이브콘텐츠 는 공식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개봉 소식을 알렸다. 〈백룸: 익스텐디드 컷〉은 엔딩크레딧이 끝난 후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16분 분량의 미공개 영상이 새롭게 더해진 버전으로, 총 127분의 러닝타임으로 상영된다. 작품은 노란 벽면과 끝없는 형광등 아래 펼쳐진 기이한 공간에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을 마주한 클락과 메리의 이야기를 다룬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매장에서 무언가를 찾았다는 메리의 대사로 시작해 노란 벽과 형광등이 반복되는 공간으로 이어진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가 흥행하면서, 논란에서 벗어나 재평가를 받은 배우가 있다. 시논 역의 엘리엇 페이지다. 영화가 공개되기 전까지만 해도 ‘엘리엇 페이지가 아킬레우스로 출연한다’는 루머가 기정사실처럼 퍼졌고, 엘리엇 페이지와 놀란은 “트랜스젠더가 어떻게 세기의 영웅을 연기하냐”는 폭력적인 비난까지 들어야 했다. 하지만 엘리엇 페이지는 그리스 연합군의 최후의 전령 시논을 무척이나 섬세하게 연기해냈고, 적은 분량에 분명한 존재감을 남기며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지금은 좀 잠잠하지만 PC 열풍이 분 지난 몇 년간, 할리우드는 성 소수자에 해당하는 트랜스젠더 영화인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그 기간 동안 화제를 모으거나 구설수에 올랐던 배우들을 소개한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TAZZA: The Song of Beelzebub, 감독 최국희)가 영화에 참여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열정을 담은 제작기 영상을 25일 공개했다. CJ ENM이 제공·배급하고 싸이더스가 제공·제작한 이번 작품은 오는 9월 23일 개봉을 확정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을 함께하며 세상을 다 가질 줄 알았던 절친 장태영 과 박태영 이 배신과 복수를 거쳐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맞붙는 범죄 오락 영화다. 원작자 허영만 작가가 가장 애정을 내비친 시리즈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범죄도시4〉의 이성제 촬영감독과 〈좀비딸〉의 윤석진 무술감독 등이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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