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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목지’에 이어 심령 투어 떠나볼까? 실제 괴담 스팟을 배경으로 한 한국 공포영화들

‘살목지’에 이어 심령 투어 떠나볼까? 실제 괴담 스팟을 배경으로 한 한국 공포영화들

〈왕과 사는 남자〉의 영월 다음은 〈살목지〉의 예산이다. 벌써부터 손익분기점의 2배를 넘은 영화 〈살목지〉가 모티브로 한 ‘살목지 괴담’의 배경은 충남 예산의 광시면에 위치한 ‘살목지’ 저수지다. 살목지 저수지는 영화의 개봉 이후, ‘살리단길’이라는 우스갯소리로 불릴 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죽하면 ‘귀신보다 사람이 더 많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겠는가. 다만, 〈살목지〉는 충남 예산의 살목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실제 촬영은 전라남도 담양에 위치한 담양호, 보성 도촌저수지 등지에서 진행됐다.
이게 굼바라고요? 망작의 대명사에서 환골탈태 성공한 게임 원작 영화들

이게 굼바라고요? 망작의 대명사에서 환골탈태 성공한 게임 원작 영화들

격세지감이다. 과거 ‘게임 원작 영화’가 별점 0. 5점이냐, 1점으로 다투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그럭저럭 평타를 보장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제는 원작자인 닌텐도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서 흥행이며 평가 모두 훌륭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도 한때는 팬들조차 쉴드칠 수 없는 ‘최악의 영화’ 대명사로 불리던 시절이 있다. 4월 29일 〈슈퍼 마리오 갤럭시〉 개봉을 맞이해(. ) 과거 영화화에서 뼈아픈 상처를 입었으나 지금은 환골탈태한 영화들을 소개한다. 슈퍼 마리오 - 어깨깡패 굼바의 탄생2023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개봉했다.
[성찬얼의 만화책] 물에 잉크가 퍼지듯이 서서히 물드는 신분 타파 로맨스 「엠마」

[성찬얼의 만화책] 물에 잉크가 퍼지듯이 서서히 물드는 신분 타파 로맨스 「엠마」

나는 서브컬처라면 환장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웹툰,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등 참신한 이야기나 소재, 캐릭터를 다루는 건 일단 살펴본다. 만화책으로 '덕'의 세계를 연 나는 e북으로 만화책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읽는 ‘애어른’이 됐다. 그치만 혼자 보면 재미가 덜하다. 같이 보면 더 재밌을 것들을 잡덕인의 시선으로 담아 [성찬얼의 만화책]을 그린다. 문학적이다, 영화적이다, 그러면서 가장 만화적이다. 모리 카오루 작가의 데뷔작 「엠마」를 떠올리면 어떤 표현으로 전해야 가장 적합한지 생각에 빠진다.
[추아영의 오르골] 상처 입은 청춘의 정화 의식 ‘걸즈 밴드 크라이’의 음악들

[추아영의 오르골] 상처 입은 청춘의 정화 의식 ‘걸즈 밴드 크라이’의 음악들

나는 영화 속 음악에 꽂힌다. 음악은 때때로 보이는 이미지와 들리는 대사만으로는 다 전할 수 없는 인물의 내밀한 감정을 들려준다. 창작자의 숨은 의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 내게 영화 음악을 이해하는 것은 영화에 가닿는 하나의 방법이었다. ‘추아영의 오르골’은 음악을 경유해 영화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들어본다. (P.S. 음악을 들으며, 글을 읽어 주기를 바란다.)
애니메이션 〈걸즈 밴드 크라이〉의 극장판 후편 〈극장판 총집편 걸즈 밴드 크라이 있잖아, 미래. 〉(이하 〈있잖아, 미래〉)가 전편인 〈극장판 총집편 걸즈 밴드 크라이 청춘광주곡〉(이하 〈청춘광주곡〉)에 이어 4월 16일 개봉했다. 이번 극장판은 총집편으로 기존의 이야기를 충실하게 따라가면서도 새로 추가된 장면과 신곡으로 극장판만의 재미를 더한다.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작품 〈걸즈 밴드 크라이〉는 2024년 4월 방영 직후 애니메이션 〈케이온. 〉, 〈뱅 드림.
[김지연의 보석함] 영화가 남긴 최고의 수확, '짱구' 조범규

[김지연의 보석함] 영화가 남긴 최고의 수확, '짱구' 조범규

나는 사람이 궁금하다. 이미 주목받는 배우일지라도, 지금이 그들의 가장 덜 유명한 날일지도 모른다. '김지연의 보석함'은 나날이 고점 갱신 중인 배우들을 소개한다. '떡상 종목'을 ‘저점매수’ 하시라.
어떻게 이런 사람을 데려왔을까. 정말로 친구 집에 얹혀사는 동네 무직 백수를 데려온 건 아닐까. 〈짱구〉에서 조범규가 경박하게 다리를 떨며 등장하자마자 생각했다. 영화 〈짱구〉의 ‘깡냉이’ 는 술을 진탕 먹고 들어와 친구 커플이 자고 있는 침대 밑 방바닥에 아무렇지 않게 드러눕기도 하고, 얹혀사는 주제에 전기세도 내지 않으면서 적반하장으로 뻔뻔하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너구리 한 마리 몰고 갈리~”라는 그들만의 유행어를 능청스럽게 내뱉으며 ‘짱구’ 와의 우정만큼은 끈끈하게 지켜내는, 극도로 현실적인 인물이다.
[주성철의 사물함] '리 크로닌의 미이라'와 '성난 사람들' 시즌2를 보다 떠오른 '드라이브'의 전갈 재킷

[주성철의 사물함] '리 크로닌의 미이라'와 '성난 사람들' 시즌2를 보다 떠오른 '드라이브'의 전갈 재킷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리 크로닌의 미이라〉을 보면서, 죽어버린 〈미이라〉 시리즈도 살려내는 제작사 블룸하우스의 미친 괴력을 느낄 수 있었다. 배우 보리스 칼로프의 카리스마에 힘입은 최초의 〈미이라〉(1932)는 이른바 ‘유니버셜 호러’의 대표작이었다. 이후 브랜던 프레이저의 〈미이라〉(1999)와 〈미이라2〉(2001), 급기야 이연걸과 양자경까지 끌어들인 〈미이라3: 황제의 무덤〉(2008), 그리고 이를 리부트한 톰 크루즈의 〈미이라〉(2017)까지 〈미이라〉 시리즈는 그저 그런 ‘오락 블록버스터’의 대명사였다.
[OTT 별점]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2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OTT 별점]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2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OTT 별점]전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이 새로운 출연진과 새로운 갈등의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목요일 공개된 〈성난 사람들〉 시즌2는 특권층이 모인 컨트리클럽에서 한 젊은 커플이 상사와 그의 아내의 충격적인 다툼을 목격한 뒤, 두 커플과 클럽의 주인인 한국인 억만장자 간에 회유와 압박이 오가는 치열한 수싸움이 펼쳐지는 이야기인데요. 씨네플레이 기자들이 〈성난 사람들〉 시즌2를 정주행한 후기를 전합니다.
[TV 별점] 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TV 별점] 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TV 별점]구교환과 고윤정의 만남,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가 2화까지 방송됐습니다.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드라마인데요. 씨네플레이 기자들이 〈모자무싸〉를 2화까지 본 후기를 전합니다.
‘비공식 천만 영화’ '바람'의 속편! '짱구' 시사회·기자간담회 현장

‘비공식 천만 영화’ '바람'의 속편! '짱구' 시사회·기자간담회 현장

알 만한 사람들은 다 본 영화 〈바람〉이 17년 만에 돌아왔다. 우여곡절 끝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짱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영화 〈바람〉(2009)에서 거칠지만 뜨거웠던 학창 시절을 그려냈던 정우가 다시 한번 ‘짱구’로 돌아왔다. 이번엔 교복을 벗고 서울 한복판에 내던져진 20대 끝자락의 무명 배우 지망생이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짱구〉는 2000년대를 배경으로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 한복판으로 나온 20대 짱구 의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사 첫 반응] '리 크로닌의 미이라'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시사 첫 반응] '리 크로닌의 미이라'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시사 첫 반응]전 세계 호러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호러 거장 제임스 완과 블룸하우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리 크로닌의 미이라〉가 오는 4월 22일 개봉합니다. 〈리 크로닌의 미이라〉는 집 마당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어린 딸이 8년 만에 미이라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가족들이 고대의 저주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요. 씨네플레이 주성철 편집장이 영화를 관람한 후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