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공존" 검색 결과

웃기지만 우습지는 않은 영화, '메소드연기' 시사 최초 리뷰 및 기자간담회 현장의 말말말

웃기지만 우습지는 않은 영화, '메소드연기' 시사 최초 리뷰 및 기자간담회 현장의 말말말

모든 영화가 〈극한직업〉이 될 필요도, 〈극한직업〉을 꿈꿀 필요도 없다. 〈극한직업〉처럼 큰 스케일로 액션과 코미디를 버무릴 필요도, 모든 이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대중적인 유머로 무장할 필요도 없다. 3월 18일 개봉하는 영화 〈메소드연기〉는 소박한 규모 속에서, 대중적이지 않을지라도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찾는 작품이다. 영화는 〈극한직업〉과 같은 코미디 영화의 백스테이지를 파헤치는 메타 코미디다.
‘건물주’ 심은경, 단 2회 만에 안방극장 집어삼킨 투명한 광기

‘건물주’ 심은경, 단 2회 만에 안방극장 집어삼킨 투명한 광기

‘시계태엽 오렌지’ 레퍼런스부터 메이크업까지… 직접 설계한 ‘빌런 빌드업’ 화제
배우 심은경이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을 통해 6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를 화려하게 알렸다. 그녀는 단 2회 만에 기존의 악역 공식을 파괴하는 ‘투명한 광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서늘한 공포로 몰아넣었다. 직접 제안한 ‘커프스 & 메이크업’… 심은경표 빌런 빌드업의 비밀 심은경은 이번 작품에서 생애 첫 악역 ‘요나’로 변신해 치밀한 캐릭터 분석력을 과시했다. 특히 1화에서 포착된 요나의 오른쪽 셔츠 커프스는 심은경이 직접 제안한 디테일로,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의 레퍼런스를 가져온 것이다.
[인터뷰]‘호퍼스’ 존 조디 김 스토리 슈퍼바이저&조성연 라이팅 아티스트② “픽사는 애니메이션 테크니션 선도자, 매 작품 정성 쏟고 있다”

[인터뷰]‘호퍼스’ 존 조디 김 스토리 슈퍼바이저&조성연 라이팅 아티스트② “픽사는 애니메이션 테크니션 선도자, 매 작품 정성 쏟고 있다”

※ 〈호퍼스〉 존 조디 김 스토리 슈퍼바이저&조성연 라이팅 아티스트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메이블이 직면하는 사건과 갈등을 통해 현대 관객들에게 던지고 싶었던 자연과 인간에 대한 메시지가 있다면. 존 코디 김 인간과 동물이 같이 공존하는 것. 그것이 영화의 가장 큰 테마이고 메시지였다. 조지가 매번 말하는 것이 우리는 모두 함께 있다는 것, 인간 집, 동물 집, 그것들이 모두 하나의 큰 장소라는 것이 조지의 ‘호수법’ 이다. 남의 집도 자신의 집처럼. 물론 모두 일치하지 않을 때도 많다.
[인터뷰]‘호퍼스’ 존 조디 김 스토리 슈퍼바이저&조성연 라이팅 아티스트① “아이디어 샘플만 몇 천 건, 마지막까지 의견 나눠”

[인터뷰]‘호퍼스’ 존 조디 김 스토리 슈퍼바이저&조성연 라이팅 아티스트① “아이디어 샘플만 몇 천 건, 마지막까지 의견 나눠”

귀여운 동물들이 대거 나오는데, 메시지가 또렷하다. 거기에 아주 기상천외한 장면들이 이어지며 웃음까지 유발한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신작 〈호퍼스〉는 기존의 픽사 작품과 비슷한 듯 또 다른다. 감성을 자극하는 순간들은 ‘역시 픽사‘ 싶고, 기발한 전개나 번뜩이는 아이디어의 코미디는 ‘이게 픽사. ’ 싶은 정도로 신선하고 독창적이다. 이런 매력에 호응하듯 3월 4일 개봉한 〈호퍼스〉는 한국에서 7일간 33만 관객을, 북미에서 4일 만에 4천8백만 달러를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포토&] 한국의 오드리 헵번 이영애, 샤워가운 걸친 무결점 민낯…일상도 영화가 되다

[포토&] 한국의 오드리 헵번 이영애, 샤워가운 걸친 무결점 민낯…일상도 영화가 되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샤워가운만 걸쳐도 화보, 제주 출장 중 전한 여유로운 아침 일상
'산소 같은 여자'의 귀환, 아침을 깨우는 절대적 우아함 배우 이영애가 범접할 수 없는 아침의 여유를 공개했다. 12일 이영애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를 통해 "Getting Ready for Conference"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호텔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샤워가운을 걸친 채 조식을 즐기는 모습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한다. 화려한 장식이나 메이크업 없이도 빛나는 무결점 민낯은 그가 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는 시대의 아이콘인지 여실히 증명한다.
5월 22일 개막,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5월 22일 개막,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지난 13회의 포스터들을 각각 하나의 매듭으로 설정하여 어우러진 곡선을 통해 디아스포라영화제가 걸어온 여정과 깊이를 형상화.
5월 22일 부터 26일 까지 인천아트플랫폼 및 애관극장, 한중문화관 등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주최: 인천광역시/주관: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공식 포스터 공개와 함께 영화제의 서막을 알렸다.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는 지난 13년간 포스터의 대표적인 시각 요소들을 하나하나 담아내며 축적된 시간의 집합을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지난 13회의 포스터들을 각각 하나의 매듭으로 설정하여 어우러진 곡선을 통해 디아스포라영화제가 걸어온 소중한 여정과 그 깊이를 형상화했다.
[성찬얼의 만화책] 당 떨어질 때 보세요, 중학생의 풋풋한 첫사랑 「좋아하는 애가 안경을 깜박했다」

[성찬얼의 만화책] 당 떨어질 때 보세요, 중학생의 풋풋한 첫사랑 「좋아하는 애가 안경을 깜박했다」

나는 서브컬처라면 환장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웹툰,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등 참신한 이야기나 소재, 캐릭터를 다루는 건 일단 살펴본다. 만화책으로 '덕'의 세계를 연 나는 e북으로 만화책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읽는 ‘애어른’이 됐다. 그치만 혼자 보면 재미가 덜하다. 같이 보면 더 재밌을 것들을 잡덕인의 시선으로 담아 [성찬얼의 만화책]을 그린다.
모든 사람들은 3월이 설렘 혹은 불안의 시기였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학창시절, 새로운 학기가 시작될 때면 어떤 친구들과 같은 반이 될지, 그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을지 미지의 영역으로 걸어가야만 했다. 특히 그런 시기에 누군가의 옆자리에 앉는다는 건 어쩌면 세상을 바뀌는 경험이 되기도 한다. 후지치카 코우메의 「좋아하는 애가 안경을 깜박했다」가 바로 그런 순간을 맞이한 중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좋아하는 애가 안경을 깜박했다」, 일명 ‘안경깜빡’이라고 불리는 이 만화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연재했다.
[포토&] 손예진, 파격 홀터넥 시스루 화보…현빈도 반할 고혹미

[포토&] 손예진, 파격 홀터넥 시스루 화보…현빈도 반할 고혹미

tasaki 앰버서더 화보 촬영, 우아하면서도 관능적인 시스루룩 화보 공개
'손예진', 압도적인 관능미와 우아함의 완벽한 공존 배우 '손예진'이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차원이 다른 고혹미를 과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그는 파격적인 '블랙 시스루 홀터넥'을 완벽히 소화하며 매혹적인 어깨라인을 드러냈다. 이는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도회적이면서도 짙은 관능미를 뿜어내며 대중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로서의 '독보적 아우라'를 다시 한번 각인시킨 순간이다. 차기작 '스캔들'부터 '버라이어티'까지, 거침없는 흥행 질주 예고 상반된 매력 역시 돋보인다.
'호퍼스'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코코' 이후 픽사 오리지널 작품 최고 흥행 기록

'호퍼스'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코코' 이후 픽사 오리지널 작품 최고 흥행 기록

픽사의 기발한 상상력과 동물 어드벤처의 만남… 평단 호평 잇따라
디즈니·픽사의 새로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호퍼스〉가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코코〉 이후 픽사 오리지널 작품 중 최고 흥행 기록으로, 픽사만의 유쾌한 상상력과 따뜻한 메시지가 다시 한번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았음을 입증했다. 〈호퍼스〉는 유쾌한 모험 속에 서로 다른 존재들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세상을 픽사 특유의 시선으로 그려낸다. 특히 극 중 동물 세계의 규칙인 ‘다정하게 대하라’, ‘먹어야 할 땐 먹는다’, ‘우리는 함께다’라는 세 가지 법은 서로 다른 존재들이 연대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태도를...
[추아영의 오르골] 이 땅에 광기가 있을지어다! '28년 후: 뼈의 사원'과 ‘The Number of the Beast’

[추아영의 오르골] 이 땅에 광기가 있을지어다! '28년 후: 뼈의 사원'과 ‘The Number of the Beast’

나는 영화 속 음악에 꽂힌다. 음악은 때때로 보이는 이미지와 들리는 대사만으로는 다 전할 수 없는 인물의 내밀한 감정을 들려준다. 창작자의 숨은 의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 내게 영화 음악을 이해하는 것은 영화에 가닿는 하나의 방법이었다. ‘추아영의 오르골’은 음악을 경유해 영화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들어본다. (P.S. 음악을 들으며, 글을 읽어 주기를 바란다.)
〈28일 후〉(2002)의 정통 후속작 〈28년 후〉(2025)의 두 번째 작품 〈28년 후: 뼈의 사원〉(이하 〈뼈의 사원〉)은 영국 밴드 음악의 찬가다. 영화는 라디오헤드, 듀란듀란, 아이언 메이든의 음악을 곳곳에 삽입해 영국 밴드 음악에 관한 애정을 드러낸다. 특히 아이언 메이든의 곡 ‘The Number of the Beast’는 영화의 절정에 등장해 영화가 점층적으로 쌓아 온 광기를 폭발한다. 난 무슨 수를 써도 그 장면의 광기와 그로 인해 일어나는 감흥을 글에 온전히 담아낼 수 없어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