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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피해자 4명은 안된다?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이 말하는 영화 비하인드 ②

[인터뷰] 피해자 4명은 안된다?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이 말하는 영화 비하인드 ②

“류성희 미술감독이 단풍을 담아야 한다고 제안해”
※ 1부에서 계속원작 소설인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의 「액스」는 출간된 지 약 30년이 되어가는데요. 원작 소설은 90년대 후반의 정리해고 바람이 불던 미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인데, 박찬욱 감독님은 이를 2025년의 상황에 맞게 현대적으로 각색하셨어요. 마지막 장면에 AI라는 소재를 넣으신 것도 그렇고요. 마지막에 등장하는 AI라는 소재는 제작 과정에서 맨 마지막에 도입된 요소고, 계속 수정되고 추가됐어요. 마지막 장면에서 만수가 면접을 볼 때, 면접관들은 “‘시험 가동’을 관리해 주셔야 한다”라고 말하죠.
[인터뷰] “그날 이후 성장이 멈춰버린 소년을 떠올렸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이창민 배우

[인터뷰] “그날 이후 성장이 멈춰버린 소년을 떠올렸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이창민 배우

가족 같은 빌런, 빌런 같은 가족. 배우 이창민이 연기한 박민재는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이자 수열 의 어린 시절 가족과도 같은 친구였다. 호감형의 외모와 말솜씨로 정연 과 아라 에게 접근하고 기어이 수열의 앞에도 나선다. 수열이 자신을 경계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수열과 정이신 의 관계를 암시하며, 자꾸만 과거의 일을 들추어내며 맴돈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학대받았던 그는 자신을 챙겨준 유일한 존재인 이신을 구원자로 여기며 살아왔다. 여러모로 미래로 나아가려는 수열에게 가장 걸림돌 같은 존재랄까.
[인터뷰] “고현정 선배와의 일대일 승부, 배우 인생 최고의 경험.”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한동희 배우

[인터뷰] “고현정 선배와의 일대일 승부, 배우 인생 최고의 경험.”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한동희 배우

“변영주 감독님의 ‘동희야, 너 연기 잘해’ 한마디에 마지막까지 힘 낼 수 있어”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의 히든 카드. 한동희 배우가 연기한 서아라는 정연 과는 같은 공방을 운영하는 속 깊은 친구이자 동료로서 쾌활하고 솔직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싱글인 아라는 정연과 수열의 관계를 부러워하고, 그런 그들을 향해 ‘바로 위가 침실인데, 여기서 뭐하는 거냐’며 장난스레 그 감정을 숨길 생각도 없다. 중반부에 만난 민재 와는 묘한 기류를 형성하기도 한다. 드라마의 가장 중요한 서브 텍스트는 수열이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다는 정연의 괴로움인데, 그 상담의 주인공이 바로 아라다.
[인터뷰] '어쩔수가없다' 이병헌① 이병헌이 뽑은 만수의 명장면은?

[인터뷰] '어쩔수가없다' 이병헌① 이병헌이 뽑은 만수의 명장면은?

“웃음이 터지는 가운데 중요하고 무거운 주제가 이면에 있는 블랙코미디 좋아”
정말이지 어쩔 수가 없다. 〈어쩔수가없다〉 속 이병헌의 연기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다. 9월 24일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과 이병헌이 〈공동경비구역 JSA〉 이후 무려 25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에서 이병헌은 만수 역을 맡아 ‘재취업을 위해 경쟁자를 제거하는’ 가장의 무게를 표현했다. 고민에 찌든 얼굴로 언어유희, 슬랩스틱, 블랙코미디 등 ‘코미디 올인원’을 선보이는 이병헌은 영화의 정서를 관통하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인터뷰] '어쩔수가없다' 이병헌② “AI영상에 위기감, 나와 이정재 나오는 영상도 봐”

[인터뷰] '어쩔수가없다' 이병헌② “AI영상에 위기감, 나와 이정재 나오는 영상도 봐”

“극장에서 봐야만 그 맛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영화 만드는 근본적인 것에 힘을 쓰면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
※ 1부에서 계속감독님은 만수가 경쟁자를 죽인다는 부분을 설득하는 데 시간을 많이 들이셨다고 했는데요. 일부 관객도 그렇게 의문을 가질 만한 부분인데, 만수를 연기하는 입장에서 더욱 중요했을 텐데. 감독님과 촬영 내내 그 이야기를 정말 많이 했어요. 해고당했다고 이런 결정을 내릴 수가 있는지. 절대 평범한 사람은 아니고, 만수는 평범해보이지만, 해고당했다고 라이벌을 제거한다면 세상 사람 하나도 없겠지. 그래서 설득력이 더 필요하다 생각했어요. 감독님도 동의하셨고.
'어쩔수가없다' 이병헌

'어쩔수가없다' 이병헌 "콧수염 붙이고 하와이안 셔츠 입은 만수의 모습, 혼란스러웠다"

박찬욱 신작 '어쩔수가없다'서 실직 가장 만수 역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에서 만수는 콧수염을 기르고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첫 등장을 알린다. 그랬던 그가 뜻하지 않게 해고당한 뒤, 재취업을 위해 애쓰는 얼굴에서는 콧수염이 사라진다. 콧수염이 만수 마음의 넉넉한 정도를 시각화한 요소인 셈이다. 이병헌은 24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촬영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 만수의 외양을 시험해보던 때를 떠올리며 "콧수염 붙이고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테스트를 했는데, 사진을 보며 남미 카르텔, 남미 마약왕 같다는 생각이 들어 혼란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자파르 파나히 감독,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

자파르 파나히 감독,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

“그 누구도 영화 제작을 막을 순 없다. 영화인들은 언제나 메시지를 전할 방법을 찾을 것!”
이란의 거장 감독 자파르 파나히가 올해 제78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그저 사고였을 뿐〉(It Was Just an Accident)으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오랜만에 한국 관객들을 만났다. 10월 1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되는 거장 자파르 파나히의 〈그저 사고였을 뿐〉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던 ‘바히드’가 자신을 지옥으로 이끌었던 남자를 어떤 소리로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복수극이다.
500회 맞은 JTBC '아는 형님' 황제민 PD·황선영 작가, “‘우린 지칠 자격이 없어!’ 큰 형님 호동의 말이 500회 원동력 됐다”

500회 맞은 JTBC '아는 형님' 황제민 PD·황선영 작가, “‘우린 지칠 자격이 없어!’ 큰 형님 호동의 말이 500회 원동력 됐다”

2015년 12월 첫 방송된 〈아는 형님〉
〈아는 형님〉 메인 연출자 황제민 PD와 황선영 작가가 500회를 맞아 소감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밝혔다. JTBC 〈아는 형님〉이 9월 20일 500회를 맞았다. 2015년 12월 첫 방송된 〈아는 형님〉은 다양한 포맷을 거쳐 오며 8명의 형님들과 전학생들의 만남이라는 세계관으로 JTBC 최장수 프로그램이자 간판 프로그램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500회라는 상징적인 숫자를 맞이한 〈아는 형님〉의 메인 연출자 황제민 PD와 황선영 작가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한 현장 녹화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탁류’ 기예르모 델 토로가 따라한 부국제 개막식 MVP 신예은

‘탁류’ 기예르모 델 토로가 따라한 부국제 개막식 MVP 신예은

디즈니+ 시리즈 〈탁류〉의 추창민 감독,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최귀화 배우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디즈니+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의 주역들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가운데, 개막식 레드카펫부터 야외 무대인사, 첫 상영 및 GV, 그리고 스페셜하게 진행된 ‘찻방 차담회’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 먼저 17일 진행된 개막식 레드카펫 현장은 로운, 박서함, 신예은, 박지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생중계 화면에 잡힌 신예은의 귀여운 모습과 이를 따라 하는 세계적인 거장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SNS상에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한일 대표 배우 총출동, 변성현 감독 ‘굿뉴스’ 2차 캐릭터 스틸 공개!

한일 대표 배우 총출동, 변성현 감독 ‘굿뉴스’ 2차 캐릭터 스틸 공개!

야마다 타카유키, 시이나 깃페이, 카사마츠 쇼, 야마모토 나이루까지 관록과 신선함으로 가득 채운 일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유니크한 연출로 주목받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가 2차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굿뉴스〉​는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2차 캐릭터 스틸은 어떻게든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켜야만 하는 사람들과 어떻게든 평양으로 향해야 하는 사람들의 긴박한 순간이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