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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야당〉 강하늘 “연기, 항상 저의 표현보다 관객의 시선이 우선”

[인터뷰] 〈야당〉 강하늘 “연기, 항상 저의 표현보다 관객의 시선이 우선”

평소 ‘미담 제조기’로 불리는 배우 강하늘이 영화 에서 선한 이미지를 싹 지운 채 돌아왔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대한민국 마약판 생태계의 정점에 올라서 수사기관과 마약사범들을 쥐락펴락하는 브로커 야당 이강수 역을 맡았다. 강하늘은 불법과 합법의 경계에서 제 이익을 채우는 이강수를 연기하며, 여느 때보다 인물의 복잡성을 풀어내기 위해 고심했다. 강하늘 배우를 만나 작품과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어떤 점에 끌려서 참여하게 되셨어요. 아무래도 제일 매력적인 부분은 ‘야당’이라는 소재인 것 같아요.
〈선업튀〉의 김혜윤, 공포영화 〈살목지〉 주연 배우 확정

〈선업튀〉의 김혜윤, 공포영화 〈살목지〉 주연 배우 확정

배급사 쇼박스가 공포 영화 〈살목지〉 의 주연 배우로 김혜윤을 캐스팅하고 다음 달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살목지〉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촬영된 로드뷰를 보고 저수지를 찾은 촬영팀이 물속의 알 수 없는 존재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공포 스릴러다. 김혜윤은 출장차 방문한 저수지에서 연이어 기이한 사건들을 경험하게 되는 주인공 수인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그가 최근 화제를 모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화 작품이다.
광교에 독립영화 전용관인 '경기인디시네마관' 개관

광교에 독립영화 전용관인 '경기인디시네마관' 개관

경기도는 롯데시네마 광교 1관을 활용해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인 '경기인디시네마관'을 5일 공식 개관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경기인디시네마관은 상업영화와 차별화된 독립·예술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성영화 작품을 연중무휴로 상영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감독과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개관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특별상영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소설집 「마지막 꿈」, 어머니와의 자전적 경험을 공유하며

페드로 알모도바르 소설집 「마지막 꿈」, 어머니와의 자전적 경험을 공유하며

스페인 영화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가 첫 소설집 「마지막 꿈」 을 출간했다. 2023년 원서 발표 이후 최근 한국어로 번역 출간된 이 작품은 열두 편의 단편소설을 담고 있다. 표제작 은 작가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짧은 이야기로, 고인이 된 어머니를 추억하며 슬픔에 잠기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작품 속 주인공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 문맹인 이웃들을 위해 편지를 대신 읽어주던 어머니의 모습을 회상한다. 어머니는 단순히 편지 내용만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편지에 담기지 않은 이야기까지 창작해 들려주었다.
[인터뷰] 〈승부〉 김형주 감독, 누구 큰일 났네 했는데, 그게 나였던 사연

[인터뷰] 〈승부〉 김형주 감독, 누구 큰일 났네 했는데, 그게 나였던 사연

“지옥 같은 터널에 갇혀있던 느낌”. 영화의 대사를 인용한 김형주 감독의 소감은 가 표류했던 시간의 고통을 엿보기 충분하다. 조훈현과 이창호라는 희대의 바둑 천재가 사제로 만나 라이벌로 거듭나는 시간을 담은 는 주연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로 공개가 거듭 미뤄졌다. 2023년 넷플릭스로 공개될 예정이었던 는 2년의 시간이 지나 3월 26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 가 그 지난한 시간을 지나 극장에 당도할 수 있었던 건 영화의 가능성을 알아본 사람들이 있다는 뜻이다.
전주국제영화제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배우 이정현 선정

전주국제영화제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배우 이정현 선정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오는 4월 30일 개막하는 제26회 영화제의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배우 이정현을 선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J 스페셜'은 전주국제영화제의 특별 섹션으로, 영화계 인사 한 명을 프로그래머로 선정해 그의 취향을 반영한 영화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제22회 배우 류현경을 시작으로 영화감독 연상호, 배우 겸 감독 백현진, 영화감독 허진호 등이 이 섹션을 통해 자신만의 영화적 세계를 선보인 바 있다.
타이거 우즈 전기 영화, 제작자가 오바마? 「더 타이거 슬램」 판권 협의 중

타이거 우즈 전기 영화, 제작자가 오바마? 「더 타이거 슬램」 판권 협의 중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골프계의 전설 타이거 우즈의 전기 영화 제작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AFP통신'과 '데드라인'은 12일 이 같은 소식을 보도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오바마 부부의 콘텐츠 제작사 '하이어 그라운드'는 우즈 전기의 영화화 판권을 보유한 아마존 MGM 스튜디오와 제작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 영화는 지난해 출간된 전기 「더 타이거 슬램」 을 원작으로 한다.
김선영, 〈그의 어머니〉로 7년 만에 연극 복귀한다

김선영, 〈그의 어머니〉로 7년 만에 연극 복귀한다

배우 김선영이 7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해 강간범 아들을 둔 어머니의 복잡한 내면을 그린 작품에서 열연한다. 국립극단은 오는 4월 2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영국 극작가 에번 플레이시의 〈그의 어머니〉 를 국내 초연한다고 7일 발표했다. 〈그의 어머니〉는 하룻밤에 세 명의 여성을 강간한 혐의를 받는 아들의 형량을 감형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머니의 맹목적 모성애를 심도 있게 조명한다.
말 못하는 동물들이 보여주는 연대의 힘, 애니메이션 〈플로우〉

말 못하는 동물들이 보여주는 연대의 힘, 애니메이션 〈플로우〉

올해 미국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나왔다. 디즈니의 〈모아나 2〉, 디즈니·픽사의 〈인사이드 아웃 2〉, 드림웍스의 〈와일드 로봇〉 등 할리우드 대형 스튜디오 작품들을 제치고 라트비아 독립영화 〈플로우〉가 두 시상식 모두에서 트로피를 차지한 것이다. 이는 인구 187만 명에 불과한 라트비아 영화가 미국 주요 영화상을 수상한 최초의 사례다. 또한 독립 애니메이션이 오스카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것도 전례 없는 일이다.
한국 영화 최초 블록버스터 〈쉬리〉, 26년만에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한국 영화 최초 블록버스터 〈쉬리〉, 26년만에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강제규 감독의 대표작 〈쉬리〉가 4K 화질로 리마스터링되어 오는 19일 재개봉한다고 배급사 CJ ENM이 6일 발표했다. 1999년 개봉한 〈쉬리〉는 국가 일급비밀정보기관 특수요원 유중원 과 이장길 이 북한군 대장 박무영 과 남파 간첩, 내부 첩자와 벌이는 치열한 첩보전을 그린 영화다. 김윤진은 유중원의 연인이자 베일에 싸인 인물 이명현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쉬리〉는 개봉 당시 약 6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당시 기준 한국 영화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