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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이기광 주연 영화 '아이 킬 유' 드라마판 OTT 공개

영화에서 시리즈로 확장된 액션 스릴러, 웨이브·왓챠 동시 서비스

〈아이 킬 유〉 포스터
〈아이 킬 유〉 포스터

가수 겸 배우 강지영과 이기광이 주연을 맡은 액션 스릴러 영화 〈아이 킬 유〉의 드라마 버전이 22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웨이브와 왓챠에서 동시 공개되는 이번 작품은 기존 영화판을 시리즈로 확장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총 6부작으로 제작된 〈아이 킬 유〉는 한때 태권도 유망주로 활동했던 '흙수저' 출신 선우가 어머니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며 벌이는 고군분투를 그린 액션물이다.

강지영은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선우와 재벌 3세 손녀 지연까지 1인 2역을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이기광은 집안의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지연의 이복 오빠 호중 역을 맡아 복잡한 가족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권력 다툼을 표현했다.

앞서 영화로 제작된 〈아이 킬 유〉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연출한 유하 감독의 신작이자 이기광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공개 후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됐으며, '멜리에스 국제 영화제 연맹 아시아 영화상'을 수상했다.

제작진은 "영화제 상영작과는 또 다른 시리즈 버전만의 스토리가 몰입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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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자 〉 배우 이민호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영화에서 일본 현지에서 영일을 보좌하는 이강자 역으로 심은경 배우를 만나셨어요. 함께 연기해보니 어떠셨나요. 심은경 씨가 진짜 많이 샤이한 부분이 있어요.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연기할 때 상대 배우랑 ‘어떻게 생각해요’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 최대한 느끼고 날것의 리액션을 하고 싶은 편이라서 그녀를 지켜보는 입장이었어요. 극중 캐릭터처럼 낯선 사람이니까요. 영일이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하는 미션을 가지고 거기서 은경 씨의 캐릭터를 만나서 경계하면서도 어느 순간 고삐가 풀리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차 타고 이동하면서 사탕 하나 건네주고 이런 장면도 있었는데 편집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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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암살자 〉의 엔진은 영일 인지 모르겠다. 사회부 신입 기자인 그는 1974년 광복절 행사에 취재를 갔다가 죽음을 목도한다. 영부인, 그리고 바로 얼마 전까지 대화를 나눴던 여학생. 신입이니 당황할 법도 한데, 영일은 곧바로 신문사에 사건을 전하고 각종 취재를 도맡는다. 누구보다도 종회무진하는 영일은 〈암살자 〉을 이끄는 삼인방 중 가장 젊은 피이면서 동시에 배후를 파헤치는 일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 〈암살자 〉이 처음 발표됐을 때까지만 해도, 배우 이민호가 두 베테랑 배우 사이에서 과연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았으리라. 이민호는 그의 의문에 ‘느낌표’로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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