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쩔수가없다〉 장면 [CJ ENM·모호필름 제공]](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5-09-04/076e8a82-d11a-435b-a53d-829089ae22cc.jpg)
박찬욱 감독의 최신작 '어쩔수가없다'가 내년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한국 대표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3일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 작품이 출품작 중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안정적인 영화적 완성도와 사회적 이슈인 해고 문제를 다룬 점,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북미 지역에서의 신뢰받는 배급사와의 협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세계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비극을 유머로 풀어낸 아이러니가 아카데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제장편영화 부문은 미국 외 국가에서 제작된 영화 중 각국이 한 편씩만 출품할 수 있다. 올해 한국 대표작으로는 '서울의 봄'이 출품된 바 있다.
'어쩔수가없다'는 해고된 가장 만수(이병헌 분)가 재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원작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THE AX)이다.
이 작품은 제82회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지난달 29일 처음 공개됐다.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 후보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제82회 베네치아영화제 영화 〈어쩔수가없다〉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박찬욱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5-09-01/f2300fa5-074b-4620-a5b7-de2fb169a0e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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