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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생긴 일 다 잊은 듯한 조인성 #휴민트

발리에서 생긴 일 다 잊은 듯한 조인성 #휴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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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레이미는 여전히 직장인의 고충이 무섭다…'직장상사 길들이기', 그리고 '드래그 미 투 헬'

샘 레이미는 여전히 직장인의 고충이 무섭다…'직장상사 길들이기', 그리고 '드래그 미 투 헬'

B급 시장에서 출발한 감독이 블록버스터 메가폰을 잡는 일은 쉽지 않다. 그리고 거기서 실패하지 않고 꽤 걸출한 작품을 세 편이나 내는 건 더욱 어려운 일이다. 그리하여 샘 레이미는, 날고 긴다 하는 영화감독이 즐비한 할리우드에서도 그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처럼 여겨지는 신기한 감독이다. 〈이블 데드〉라는 저렴한 B급영화가 나왔을 당시 누가 이 감독이 스파이더맨을 스크린에 옮기는 영예의 영화감독이 될지 장담했으랴. 심지어 그 작품이 대성공을 거두며 '슈퍼히어로 실사영화' 붐의 포문을 열리라곤 아마 감독 본인도 몰랐을 것이다.
다코타 존슨X숀 펜 '대디오', “낯선 위로의 힘”… 평단·관객 만장일치 찬사

다코타 존슨X숀 펜 '대디오', “낯선 위로의 힘”… 평단·관객 만장일치 찬사

“대화는 택시보다 먼 곳으로 데려다준다”… 인생을 응축한 102분의 힐링 로드무비
뉴욕의 밤거리를 달리는 택시 안, 낯선 두 타인이 나누는 대화만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영화 〈대디오〉가 국내외 언론과 평단, 그리고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디오〉는 JFK 공항에서 택시에 올라탄 승객 ‘그녀’ 와 베테랑 택시 기사 ‘클라크’ 가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나누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아쿠아맨과 드랙스의 만남"... '더 렉킹 크루', 90년대 마초 액션의 부활?

제이슨 모모아-데이브 바티스타 주연 버디 무비... "근육으로 시작해 근육으로 끝난다" '리썰 웨폰' 연상시키는 90년대 복고풍 액션... "스토리는 빈약해도 타격감은 확실" DC '블루 비틀' 감독 연출... 이복 형제의 좌충우돌 범죄 소탕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피지컬 몬스터' 제이슨 모모아와 데이브 바티스타가 뭉쳤다. 그들의 신작 '더 렉킹 크루 '가 90년대 비디오 가게 감성을 소환하며 액션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다. 이 영화는 80~90년대를 풍미했던 '리썰 웨폰'이나 '탱고와 캐쉬' 스타일을 표방하는 전형적인 버디 액션 코미디다. ◆ "우린 형제인데 안 닮았어"영화는 소원하게 지내던 이복 형제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뭉치는 내용을 다룬다. 모모아는 통제 불능의 쾌락주의자 경찰로, 바티스타는 규율을 목숨처럼 여기는 네이비 씰 출신 요원으로 분했다.
'직장상사 길들이기' 개봉 첫날 외화 1위 등극… 샘 레이미표 ‘고자극 서바이벌’ 통했다

'직장상사 길들이기' 개봉 첫날 외화 1위 등극… 샘 레이미표 ‘고자극 서바이벌’ 통했다

동시기 개봉작 중 압도적 정상… CGV 골든에그지수 95% 기록하며 입소문 본격화
거장 샘 레이미 감독의 귀환으로 화제를 모은 고자극 서바이벌 스릴러 〈직장상사 길들이기〉가 개봉 첫날 전체 외화 및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지난 28일 개봉한 〈직장상사 길들이기〉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무인도에 고립된 직장 상사 브래들리 와 부하 직원 린다 가 직급을 내던지고 벌이는 처절한 권력 역전극을 그린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 작품은 개봉 당일 〈시스터〉, 〈하우스메이드〉, 〈프라이메이트〉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하며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히’ 아닙니다, ‘하’입니다! 권상우-최원섭 감독이 선사한 또 다른 웃음 '하트맨' 시사 후기

‘히’ 아닙니다, ‘하’입니다! 권상우-최원섭 감독이 선사한 또 다른 웃음 '하트맨' 시사 후기

세상에 그 많은 맨들에게 도전장을 던지는 영화 〈하트맨〉이 1월 14일 개봉한다. 최근 〈히트맨〉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키며 코미디 영화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권상우와 최원섭 감독이 다시 두 손을 맞잡은 작품으로, 제목부터 눈길을 확 끄는 구석이 있다. 그러나 비슷한 발음의 제목을 제외하면 〈하트맨〉은 권상우-최원섭 듀오가 또 다른 결의 웃음을 선사하는 신작이라고 할 수 있다. 개봉을 앞두고 1월 8일 언론시사회로 〈하트맨〉을 먼저 만난 후기를 전한다.
‘소마이 열풍’이 분다! 소마이 신지의 '이사', '태풍 클럽', '여름 정원'

‘소마이 열풍’이 분다! 소마이 신지의 '이사', '태풍 클럽', '여름 정원'

1980-90년대 일본 영화의 거장 소마이 신지의 영화가 연달아 찾아온다. 먼저 〈이사〉가 7월 23일 4K 리마스터링 개봉한 데 이어 〈여름정원〉이 오는 8월 6일에 개봉하고, 지난해 여름에 개봉한 〈태풍클럽〉이 8월 13일에 재개봉한다. 소마이 신지는 스튜디오 체제가 붕괴하고 일본 영화계가 불안정하던 시기에 독창적인 연출로 일본 독립영화의 물결을 선도한 감독이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소마이 신지를 두고 “오늘날 일본에서 영화를 만드는 누구도 소마이를 의식하지 않고 작업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는 말을 남기며 추앙했다.
'그을린 사랑' 원작 희곡 「화염」과 레바논 내전, 드니 빌뇌브 특유의 사운드트랙

'그을린 사랑' 원작 희곡 「화염」과 레바논 내전, 드니 빌뇌브 특유의 사운드트랙

당대 씨네필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이른바 ‘메이저 감독’을 꼽으라면 〈인셉션〉 〈덩케르크〉의 크리스토퍼 놀란과 〈팬텀 스레드〉 〈리코리쉬 피자〉의 폴 토마스 앤더슨, 그리고 〈컨택트〉(2016), 〈블레이드 러너 2049〉(2017)를 비롯해 〈듄〉 시리즈를 연출한 캐나다 출신 감독 드니 빌뇌브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자신의 존재를 세계적으로 알린 첫 번째 작품이라 할 수 있는 〈그을린 사랑〉(원제: Incendies, 2010)을 통해 휴 잭맨, 제이크 질렌할 주연 〈프리즈너스〉(2013)로 할리우드에 입성할 수 있었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맛의 이와이 슌지 필모그래피 훑어보기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맛의 이와이 슌지 필모그래피 훑어보기

씨네플레이 객원 기자 김명재소녀 감수성을 수상하리만큼 잘 아는 감독, 이와이 슌지. ‘오겡끼데스까’로 유명한 〈러브레터〉(1995)부터 봄이면 떠오르는 첫사랑의 고전 〈4월 이야기〉(1998), 그리고 소녀들의 우정과 성장, 사랑을 다룬 〈하나와 앨리스〉(2004)까지 이와이 슌지 감독은 자연광으로 연출한 빼어난 영상미와 그에 어울리는 담백하고 섬세한 로맨스 서사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잠깐, 여기서 ‘이와이 슌지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당신은 ‘블랙 이와이’를 좋아하는 팬일지도 모르겠다.
〈이 별에 필요한〉의 세계관을 지탱하는 일본 애니 거장 신카이 마코토의 영향

〈이 별에 필요한〉의 세계관을 지탱하는 일본 애니 거장 신카이 마코토의 영향

한지원 감독의 애니메이션 (이하 )은 (1968), (1997), (2000) 등 여러 SF 영화의 영향을 받아 2050년 근 미래의 서울과 우주 공간을 환상적으로 창조했다. 또 일본 애니메이션의 두 거장 감독 곤 사토시와 신카이 마코토의 영향이 엿보이는데, '우주와 지상으로 갈라진 연인'의 기본 설정과 빛이 수놓인 작화는 신카이 마코토로부터, 연출 스타일은 곤 사토시와 신카이 마코토 두 감독 모두에게서 영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