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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전장, 복수극… 블록버스터 태풍 속에서 눈여겨볼 만한 추천작 3

가족, 전장, 복수극… 블록버스터 태풍 속에서 눈여겨볼 만한 추천작 3

열돔에 태풍이 비껴간 한반도지만, 극장가는 현재 흥행 태풍으로 한바탕 난리다. 7월 29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8월 5일 개봉한 〈오디세이〉가 각각 700만,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여름을 닮은 열기를 극장가에 붓고 있다. 하지만 역시 아무리 맛있는 맛집이라도 물리고 다른 맛집이 그리워지기 마련. 3주간 이어진 ‘거미남’과 ‘귀환남’ 말고 슬슬 새로운 에너지를 받고 싶은 관객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이들을 위해 씨네플레이 기자들이 현재 상영 중인, 혹은 상영을 앞둔 작품 중 추천작을 선정했다.
류승룡·김고은, 게리 올드만과 진검승부…'서울드라마어워즈' 34명 압축

류승룡·김고은, 게리 올드만과 진검승부…'서울드라마어워즈' 34명 압축

46개국 352편 중 본심 진출작 30편·개인상 34명 선정… '모자무싸' 등 韓 작품 글로벌 격돌
10월 8일 여의도 KBS홀 시상식 개최, 출품작 352편 중 K-드라마 4편 본심 진출할리우드 거장과 나란히 선 K-액터스, 글로벌 트로피 정조준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류승룡'과 '김고은'이 할리우드 명배우 '게리 올드만'과 연기 정상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는 20일, 46개국에서 출품된 352편의 거대한 라인업 중 본심에 오른 30편과 개인상 후보 34명 의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추석 극장가를 찾는다, '암살자(들)' 9월 23일(수) 개봉 확정!

추석 극장가를 찾는다, '암살자(들)' 9월 23일(수) 개봉 확정!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
허진호 감독의 세밀한 연출과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아온 〈암살자 〉 이 오는 9월 23일 개봉 소식을 전하며 추석 연휴 극장가를 정조준한다. 제5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개봉 전부터 작품성을 입증한 〈 암살자 〉이 여름 극장가를 채운 웰 메이드 대작들의 흥행 바통을 이어 받아 추석 극장가를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부자들: 악인들의 탄생'(가제) 하정우 - 안보현 - 박해준 - 정성일 캐스팅 확정!

'내부자들: 악인들의 탄생'(가제) 하정우 - 안보현 - 박해준 - 정성일 캐스팅 확정!

대한민국을 뒤흔든 언론-자본-권력의 카르텔! 〈내부자들〉의 30년 전 이야기가 밝혀진다!
제53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시나리오상∙기획상, 제37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청불영화 역대 최고 흥행작 〈 내부자들〉이 11년 만에 더욱 거대한 스케일로 돌아온다. 〈내부자들: 악인들의 탄생〉 은 1980년대 후반, 언론과 자본, 권력으로 태동한 거대한 카르텔 속 '내부자들'의 처음을 그려낼 작품. 영화 〈내부자들〉의 이야기를 완성할 공식 프리퀄인 이번 작품은 거대한 권력의 축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 시작을 조명할 예정이다.
JYP 신인 아워버스데이 '이 악물고 준비'… 4년 만의 걸그룹, 신인상 정조준

JYP 신인 아워버스데이 '이 악물고 준비'… 4년 만의 걸그룹, 신인상 정조준

첫 싱글 '아워 버스데이' 및 타이틀곡 '스퀴지' 발매… '더 딴따라' 조혜진 포함 7인조 출격
JYP 4년 만의 '아워버스데이', 롤모델 묻자…당찬 7인조 출격이닛엔터테인먼트 첫 걸그룹, 19일 데뷔 싱글 발매 및 4곡 수록'JYP엔터테인먼트'가 엔믹스 이후 4년 만에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아워버스데이' 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은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첫 싱글 '아워 버스데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올해 '신인상'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오디션 검증 마친 최정예 멤버, 일상의 새로운 정의'아워버스데이'는 JYP의 자회사 '이닛엔터테인먼트'가 최초로 론칭하는 걸그룹이다.

"평화는 침묵하지 않는다" DMZ국제다큐영화제, 내달 10일 147편 상영

개막작 황윤 감독 '하제', 폐막작 '체 게바라'… 경기도 재정위기로 개막식 축소 운영
DMZ영화제 개막작 '하제' 포착… 52개국 147편 다큐의 경고9월 10일 실속형 개막, 폐막작 '체 게바라' 등 평화·기후 화두 조명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묵직한 기록, 평화의 의미를 묻다시대의 진실을 꿰뚫는 '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평화는 침묵하지 않는다'라는 날 선 슬로건과 함께 오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막을 올린다. 전 세계 52개국에서 엄선된 다큐멘터리 '147편'이 메가박스 킨텍스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등지에서 스크린을 수놓으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던진다.
이것이야말로 옥에 티…다 좋은 흥행작 '오디세이'에서 살짝 마음에 걸리는 부분

이것이야말로 옥에 티…다 좋은 흥행작 '오디세이'에서 살짝 마음에 걸리는 부분

오디세우스는 역풍을 맞아 10년을 떠돌았지만, 〈오디세이〉는 순풍을 달고 흥행의 항로로 나아간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오펜하이머〉의 차기작으로 선택한 〈오디세이〉는 그리스 대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영상으로 옮겼다. 그리스 연합군과 트로이의 장기전에 마침표를 찍은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가 고향으로 돌아가며 겪는 일을 담은 이 영화는 호평과 흥행 모두를 잡으며 전 세계를 휘어잡고 있다. 씨네플레이 기자들 역시 시사로 접한 후 별점과 후기로 호평한 바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 리얼타임 서바이벌 '워페어', 강철부대 최영재·UDT 육준서 릴레이 GV 출격

이라크 라마디 전투 배경의 네이비 씰팀 '알파 원' 리얼타임 생존 액션 19일 정식 개봉 '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UDT 출신 배우 육준서 참여해 특수부대 시선으로 심층 해설 개봉 기념 프리미어 상영회부터 1종 보급품 증정 이벤트까지 관객 위한 다채로운 행사 예고
〈워페어〉 개봉에 최영재, 육준서가 지원 사격을 나섰다. 8월 19일 개봉하는 영화 〈워페어〉는 2006년 이라크 라마디 전투 직후, 기습으로 고립된 네이비 씰팀 ‘알파 원’ 소대가 펼치는 극한의 생존기를 그린 리얼타임 밀리터리 서바이벌 액션 영화로 알렉스 가랜드 감독과 당시 실제 현장에 있었던 전직 네이비 씰 레이 멘도사가 연출을 맡았다. 〈워페어〉는 개봉 전후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발표했는데, 특히 실제 특수부대 출신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릴레이 메가토크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 불똥… 안양시, 6년 전 독립운동가 소개글 비공개

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 불똥… 안양시, 6년 전 독립운동가 소개글 비공개

2020년 시민기자단 작성 게시물 비공개 조치… 하영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
배우 '하영'(33·본명 안하영)의 증조부 '안상호'(1872~1927)를 둘러싼 친일 부역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에 경기 '안양시'는 과거 그를 독립운동가로 둔갑시켰던 공식 블로그 게시물을 6년 만에 황급히 비공개 처리했으며, 논란의 중심에 선 하영은 대중 앞에 고개를 숙였다. 독립운동가로 둔갑한 친일파, 6년 만에 드러난 지자체의 '행정 촌극'13일 '안양시'에 따르면, 문제의 게시물은 지난 2020년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시민기자단이 기획한 '안양시의 독립운동가를 찾아서'라는 연재물이다.
[주성철의 사물함] '오디세이'의 외눈 거인 사이클롭스와 레이 해리하우젠의 '신밧드의 일곱 번째 모험'

[주성철의 사물함] '오디세이'의 외눈 거인 사이클롭스와 레이 해리하우젠의 '신밧드의 일곱 번째 모험'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오디세이〉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는, 오디세우스 일행이 양 한 마리를 좇다가 들어가게 된 동굴에서 맞닥뜨린 외눈 거인 사이클롭스다. 거대한 몸집으로 동굴을 큰 바위로 막고서는 동굴 속 인간들을 하루에 두 명씩 먹어 치우고 잠든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여러 인터뷰에서 외눈 거인 캐릭터에 대해 프란시스코 고야의 그림 ‘아들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와, 역시 그를 모티브로 삼아 얼굴은 있으나 눈이 없는 괴물을 만든 기예르모 델 토로의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2006)에서 영향받았음을 이야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