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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 검색 결과

재개봉한 영화들, 다시 보는 명대사

재개봉한 영화들, 다시 보는 명대사

씨네플레이 에디터 코헤토
<연애의 온도> 명대사

<연애의 온도> 명대사

- 너 뭐 하냐, 너 지금 뭐 하는 거냐고. - 나 갈게. 나 도저히 너랑 여기 못 있겠어. - 너 도대체 애가 왜 그래. 왜 그렇게 다 네 맘대로야. - 내가. 내가 내 맘대로라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춰주고 있는데 뭐가 내 맘대로라고. 말 한 마디라도 실수할까 봐, 내가 또 뭐 잘못이라도 해서 옛날처럼 될까 봐,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데 뭐가 내 맘대로란 얘기야. 너야말로 솔직해져봐. 억지로 나와서 억지로 즐거운 척하면서 사람 피 말리지 말고. 처음부터 나오기 싫었다고, 나랑 있는 거 좋지도 않다고 솔직하게 말이라도 하라고.
우리가 몰랐던 걸작 속 명대사의 번역 실수 1탄 <카사블랑카>

우리가 몰랐던 걸작 속 명대사의 번역 실수 1탄 <카사블랑카>

“그대의 눈동자에 건배를”의 원래 뜻은. 카사블랑카>(1942)할리우드의 대표 고전 멜로 영화 카사블랑카>는 2차 세계 대전 중 나치가 점령한 프랑스령 모로코를 배경으로 헤어져야만 하는 옛 연인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색상을 수상했고 미국 작가조합에서 선정한 역대 가장 훌륭한 베스트 각본 101편 가운데 1위에 오른 작품이기도 하다. 험프리 보가트와 잉그리드 버그만이라는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열연을 펼쳐 지금까지도 널리 사랑 받고 있다.
[성찬얼의 만화책]우리집엔 토끼…가 아니라 호랑이 같은 자식들이 있어요 ‘호랑이 들어와요’

[성찬얼의 만화책]우리집엔 토끼…가 아니라 호랑이 같은 자식들이 있어요 ‘호랑이 들어와요’

나는 서브컬처라면 환장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웹툰,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등 참신한 이야기나 소재, 캐릭터를 다루는 건 일단 살펴본다. 만화책으로 '덕'의 세계를 연 나는 e북으로 만화책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읽는 ‘애어른’이 됐다. 그치만 혼자 보면 재미가 덜하다. 같이 보면 더 재밌을 것들을 잡덕인의 시선으로 담아 [성찬얼의 만화책]을 그린다.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아니, 솔직히 세상은 구하지 못할지 모른다. 하지만 보는 사람의 심성과 마음의 안정을 보장하는 건 귀여운 게 최고다.
“우리 집에 있대니께요!” '호프' 속 기괴한 목수, 당신이 몰랐을 음문석에 대한 사실들

“우리 집에 있대니께요!” '호프' 속 기괴한 목수, 당신이 몰랐을 음문석에 대한 사실들

“4885, 너지. ”(〈추격자〉), “뭣이 중한디”(〈곡성〉)를 잇는 또 하나의 나홍진표 명대사를 꼽자면, 〈호프〉 속 충청도 사투리를 쓰는 기괴한 목수 양배 에게서 나온 “우리 집에 있대니께요. ”를 언급하고 싶다. 배우 음문석은 얼빠진 표정과 어눌한 말투, 그리고 기괴한 몸짓으로 외계인보다 더 외계인 같은 인물 양배를 완성했다. 양배가 냉동고에 보관 중이던 어린 외계인을 범석에게 보여주는 장면은 나홍진 감독이 〈호프〉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신이기도 하다.
[인터뷰] 자격지심의 민낯을 날고기처럼 발가벗기다, '맨 끝줄 소년' 최민식②

[인터뷰] 자격지심의 민낯을 날고기처럼 발가벗기다, '맨 끝줄 소년' 최민식②

※〈맨 끝줄 소년〉 배우 최민식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씨네플레이[인터뷰] 자격지심의 민낯을 날고기처럼 발가벗기다, '맨 끝줄 소년' 최민식①데뷔 45년 차에도 새로운 얼굴을 꺼내 보일 수 있다니. 최민식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대신, 지독하고도 패배의식에 젖어 자기만의 세계에 갇힌 찌질한 지식인의 민낯을 완벽하게 까발렸다. ​가장 나약한 보통의 얼굴로 돌아온 최민식은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맨. . . cineplay. co.
‘요다·유토늄 교수’ 목소리의 거장, 성우 톰 케인 별세… 향년 64세

‘요다·유토늄 교수’ 목소리의 거장, 성우 톰 케인 별세… 향년 64세

‘스타워즈’·‘파워퍼프걸’ 등 전 세계인 동심 책임진 전설적 목소리 2020년 뇌졸중 투병 끝에 영면… 소속사 “그가 준 이야기와 사랑은 영원할 것” 9명의 자녀 중 6명 입양·위탁… 삶 자체가 자비와 헌신이었던 ‘위대한 아버지’
‘스타워즈’의 마스터 요다와 ‘파워퍼프걸’의 유토늄 교수 목소리로 전 세계 수많은 이들의 동심과 상상력을 채워주었던 전설적인 성우 톰 케인 이 세상을 떠났다.■ “포스가 늘 함께하기를”… 소속사, 전설의 영면 공식 발표 18일 미국 연예 매체들에 따르면 톰 케인의 소속사 갤럭틱 프로덕션 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그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성명에서 “오늘 우리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어린 시절과 상상력을 형성한 전설적인 성우 톰 케인과 이별한다”며 “그의 목소리는 이제 침묵할지라도 그가 세상에 남긴 캐릭터와 이야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빛나는 순간들] 유해진·류승룡 대상 영예…30년 지기 우정 빛났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빛나는 순간들] 유해진·류승룡 대상 영예…30년 지기 우정 빛났다

영화 유해진, 방송 류승룡의 감격스러운 동반 대상 수상과 박보영·임수정의 눈물 어린 소감까지,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의 빛나는 순간들을 조명한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30년 지기 '유해진'·'류승룡' 동반 대상 쾌거제62회 '백상예술대상'의 최고 영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유해진'과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류승룡'에게 돌아갔다.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30년 지기인 두 배우의 동반 대상 수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묵직한 감동을 자아냈다. 영화 부문 대상을 차지한 '유해진'은 "1천700만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품 속 이야기가 현실로, '기리고'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과몰입을 돕는 방법

작품 속 이야기가 현실로, '기리고'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과몰입을 돕는 방법

바야흐로 ‘과몰입’의 시대다. 2026년, 콘텐츠계의 테마는 ‘과몰입’이 아닐까. 〈왕과 사는 남자〉를 보고 단종의 슬픔을 느끼러 영월의 청령포로 향하는 관객들이 있는 한편, 〈살목지〉를 보고 물귀신의 공포를 체험하고 싶어 충북 예산의 살목지로 달려가는 관객들이 줄을 잇는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간 후, 관객은 작품의 세계관 안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길 즐긴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간 후에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생성해내는 이야기가 작품의 수명을 결정하는 시대다. ‘기리고’ 앱의 인기가 바로 그 예다.
이영애·유지태, ‘봄날은 간다’ 이후 25년 만에 재회…미스터리 멜로 ‘재이의 영인’ 출연

이영애·유지태, ‘봄날은 간다’ 이후 25년 만에 재회…미스터리 멜로 ‘재이의 영인’ 출연

아이윌미디어 “연내 제작” 발표…아픔 지닌 두 인물의 사랑과 숨겨진 진실 그린다
한국 멜로 영화의 전설로 꼽히는 ‘봄날은 간다’(2001)의 주역, 배우 이영애와 유지태가 25년 만에 드라마에서 재회한다. 제작사 아이윌미디어는 23일, 두 배우가 새 드라마 ‘재이의 영인’의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연내 제작에 들어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라면 먹을래요. ’ 이후 25년… 성숙해진 내공으로 그리는 깊은 멜로 이영애와 유지태가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은 2001년 이후 무려 25년 만이다. 당시 ‘봄날은 간다’는 “라면 먹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