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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관객 만난 '호프', 씨네플레이 기자들은 어떻게 봤을까… 별점+단평

마침내 관객 만난 '호프', 씨네플레이 기자들은 어떻게 봤을까… 별점+단평

예매 관객만 60만 명 돌파. 〈호프〉가 개봉 당일에 달성한 이 기록은 〈호프〉가 영화계를 넘어 대한민국 전역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영화 〈호프〉는 〈추격자〉, 〈황해〉, 〈곡성〉 등 긴장감과 파격적인 요소로 특유의 강렬함을 선보인 나홍진 감독의 신작이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도 기대를 모은 〈호프〉는 7월 15일, 마침내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주성철의 사물함] 총 맞아도 끄떡없는 사물 좀비, 한국 최초의 좀비영화 '괴시'(1981)

[주성철의 사물함] 총 맞아도 끄떡없는 사물 좀비, 한국 최초의 좀비영화 '괴시'(1981)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군체〉가 열흘만에 3백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왕과 사는 남자〉보다 4일 빨리, 개봉 10일째인 5월 30일에 300만 관객 고지에 올랐다. 벌써 ‘천만각’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군체〉는 무엇보다 ‘집단감염’이라는 모티브 위에서 ‘군체’(群體, Colony)라는 제목부터 흥미로웠다. 어느덧 하나의 거대한 장르가 되어버린 좀비 라는 존재 혹은 생명 없는 사물을 다룰 때, 그 명칭을 달리 부르고자 하는 욕망이 창작자 누구에게나 있었기 때문이다.
또 한 번 도약한 연상호표 좀비물, '군체' 간략 후기와 말말말 (feat. 구교환의 좀비 인사)

또 한 번 도약한 연상호표 좀비물, '군체' 간략 후기와 말말말 (feat. 구교환의 좀비 인사)

연상호가 또 한 번의 좀비물 진화를 이끌었다. 영화 〈군체〉는 최근 칸국제영화제에서 공개를 마치고, 5월 21일 개봉을 앞둔 5월 20일 한국 기자들을 만났다. 스스로의 몸에 백신을 주사한 서영철이 빌딩 내부에 생화학 테러를 일으키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군체〉는 집단으로 움직이는 감염자를 그려내 새로운 방향의 좀비물로 완성됐다. 개봉 하루 전,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언론 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서 〈군체〉와 영화의 주역들을 만난 이야기를 전한다.
쿠팡플레이, 글로벌 리얼리티 투자쇼 '샤크탱크 코리아' 제작 공식 발표

쿠팡플레이, 글로벌 리얼리티 투자쇼 '샤크탱크 코리아' 제작 공식 발표

거물 투자자 '샤크'와 창업가의 리얼 협상쇼... 3월 29일까지 참가자 모집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 리얼리티 투자쇼 〈샤크탱크〉가 쿠팡플레이를 통해 한국판으로 재탄생한다. 25일 쿠팡플레이는 비즈니스 서바이벌 예능 〈샤크탱크 코리아〉의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샤크탱크〉는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가와 거물 투자자 '샤크'가 치열한 프레젠테이션과 협상을 거쳐 실제 사업 파트너로 거듭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은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단순 방송 출연을 넘어, 실제 사업 자금 투자뿐 아니라 파격적인 비즈니스 성장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오세이사’ 신드롬 다시… 재개봉 6일 만에 3만 돌파, 누적 125만 명 달성

‘오세이사’ 신드롬 다시… 재개봉 6일 만에 3만 돌파, 누적 125만 명 달성

2000년대 이후 일본 로맨스 흥행 1위의 저력… GEN-Z 사로잡은 ‘인생 영화’의 귀환
일본 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클래식으로 자리 잡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가 재개봉과 동시에 다시 한번 극장가를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1월 28일 재개봉한 이래 단 6일 만에 3만 관객을 추가로 동원하며, 2월 3일 기준 누적 관객수 125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세이사〉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소녀 마오리 와 그녀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치는 소년 토루 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다.
티빙, '2025 최고작 스페셜관' 오픈... CJ ENM '비저너리' 선정작 한눈에

티빙, '2025 최고작 스페셜관' 오픈... CJ ENM '비저너리' 선정작 한눈에

'폭군의 셰프'·'내남결' 등 지난해 휩쓴 화제작 총망라 캐릭터·스토리 확장 엿보는 큐레이션... 핵심 쇼츠 콘텐츠도 공개 "K-콘텐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플랫폼 경험 선사할 것"
티빙은 1월 28일,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CJ ENM의 '2026 비저너리 ' 모든 선정작을 감상할 수 있는 '2025 최고작 스페셜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CJ ENM의 '비저너리'는 2020년부터 K-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인물이나 작품을 선정해 온 독창적 시상식이다. 이번 '2025 최고작 스페셜관'은 〈폭군의 셰프〉, 〈보이즈2플래닛〉, 〈내 남편과 결혼해줘(한국판ㆍ일본판)〉, 〈미지의 서울〉, 〈스터디그룹〉, 〈세브란스: 단절〉 등 2025년 한 해 동안 흥행성과 플랫폼 성과, 대중 인지도 등을...
'아너' 감독,

'아너' 감독, "이나영 캐스팅 이유? 캐릭터의 정서적 깊이와 내적 갈등의 결이 필모와 맞닿아"

〈아너: 그녀들의 법정〉 박건호 감독 일문일답 공개
〈아너〉 박건호 감독이 이나영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ENA 새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이 2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연출을 맡은 박건호 감독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대한 답을 전했다. 〈아너〉는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박건호 감독은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와 함께 작업한 소감으로 "세 배우는 각자 다른 결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만, 함께 있을 때 20년을 함께한 동료라는 관계가 자연스럽게 설득되는 조합"이라며 "이...
[포토&]

[포토&] "할리우드 제작 12년 실패"… 박찬욱, 한국서 이뤄낸 '반전'

NYT "미국 자본 거절당해 한국행… 오히려 전화위복 된 쾌거" 어쩔수가 없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12년에 걸친 할리우드 제작 시도 끝에 한국 영화로 완성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자본의 외면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셈이다. 미 뉴욕타임스 는 27일 인터뷰를 통해 박 감독의 끈기와 성공 스토리를 집중 조명했다. NYT는 "해고된 관리자의 잔혹한 살인을 다룬 이 이야기에 미국 스튜디오들이 투자를 꺼렸으나, 박 감독은 한국으로 돌아가 기어코 히트작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당초 박 감독은 원작 소설이 미국을 배경으로 한 자본주의 비판작이라는 점을 들어 할리우드 제작을 고집했다.
정소민, 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정소민, 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원지안, 유선호, 한해인, 최서은과 한솥밥
정소민이 흰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2월 11일, 흰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소민과의 전속 계약을 발표했다. 흰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또 다른 색깔을 새로이 보여줄 정소민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부탁했다. 지난 가을 〈우주메리미〉에서 유메리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정소민은 2010년 SBS 드라마 〈나쁜남자〉로 데뷔했다.
[주성철의 사물함] 한국과 일본의 리어왕, 이순재와 나카다이 타츠야, 두 거장 잠들다

[주성철의 사물함] 한국과 일본의 리어왕, 이순재와 나카다이 타츠야, 두 거장 잠들다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어디선가 이 모진 비바람을 맞고 있을 가난하고 헐벗은 자들아. 머리 누일 방 한 칸 없이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구멍 뚫린 창문 아래 누더기를 걸친 채, 이 사나운 비바람을 어떻게 견디고 있느냐. 내가 그동안 너희에게 너무 무관심했구나. 부자들아, 가난한 자의 고통을 몸소 겪어 봐라. 그리고 넘쳐나는 것들을 그들과 나누고 하늘의 정의를 실천해라. ”(〈리어왕〉 중에서) 이해해주신다면 이번 주는 주성철의 ‘사물함’이 아니라 ‘인물함’이다.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추모를 담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