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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돈 한푼 쓰지 않고 진짜 나를 찾다” '담요를 입은 사람' 박정미 감독

[인터뷰] “돈 한푼 쓰지 않고 진짜 나를 찾다” '담요를 입은 사람' 박정미 감독

서른을 코앞에 둔 어느 날, 더 이상 행복하지 않다고 여긴 박정미 감독은 직장을 때려치고 여행길에 오른다.
리베카 솔닛은 아일랜드 여행기 〈마음의 발걸음〉에서 ‘여행자가 가장 많이 걷게 되는 길은 마음의 길’이라는 걸 길을 떠나 알게 됐다고 한다. 여행이 ‘몸의 위치 뿐 아니라 기억의 위치, 상상의 위치를 바꾸어놓는다’고 말한다. 박정미 감독이 기록한 다큐멘터리 〈담요를 입은 사람〉은 2년 간의 독특한 여행으로 몸과 기억, 상상의 모양을 바꾸고 자신의 마음의 길을 찾기까지 직접 묻고 찍고 만든 다큐멘터리다. ​ 출발의 다짐은 이랬다. ‘오늘 부로 1년 동안 돈 쓰지 않고 영국에서 살아남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막내 죽인 살인범 납치한 네 모녀…이정은·공효진·박소담·이연 '경주기행' 개봉

막내 죽인 살인범 납치한 네 모녀…이정은·공효진·박소담·이연 '경주기행' 개봉

8년간 벼른 복수극…박소담·변요한 합류로 기대감 높인 피렌체 영화제 수상작, 내달 26일 개봉.
핏빛 여정의 서막, 스크린을 압도할 네 모녀의 무자비한 심판이 시작된다 8년의 기다림, 그리고 단 하루의 심판. 막내를 잃은 네 모녀의 처절한 핏빛 여정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정은'과 '공효진' 주연의 '경주기행'이 다가오는 달 26일 공식 개봉한다고 밝혔다. '경주기행'은 막내딸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살인범의 출소 당일, 그를 직접 납치해 사적 제재의 길을 떠나는 네 모녀의 서사를 그린 '복수극'이다. 단순한 범죄 스릴러를 넘어, 깊은 상실감과 광기가 교차하는 '로드무비'의 진수를 선보일 전망이다.
'실험영화 거장' 장 클로드 루소…40여년 영화세계 망라, 국립현대미술관 필름앤비디오 2026

'실험영화 거장' 장 클로드 루소…40여년 영화세계 망라, 국립현대미술관 필름앤비디오 2026

데뷔작부터 최신작까지 40년 작품 세계 조망…전주서 촬영한 희귀작 상영 및 대담 무료 진행
빛과 시간의 연금술사, 서울에 당도하다 아방가르드 영화의 살아있는 신화, 프랑스 출신의 거장 '장 클로드 루소'의 40년 예술 궤적을 서울 한복판에서 목도할 결정적 순간이 다가왔다. 국립현대미술관 은 필름앤비디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 클로드 루소: 2026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엑스레트로(EX-RETRO)'를 오는 24일부터 익월 2일까지 서울관 MMCA영상관에서 전격 개최한다. 1983년 데뷔작부터 2024년 최신작을 아우르는 25편의 마스터피스가 스크린 위에 부활한다.
'다섯 번째 흉추' 박세영 감독 신작 '지느러미' 7월 22일 개봉 확정

'다섯 번째 흉추' 박세영 감독 신작 '지느러미' 7월 22일 개봉 확정

〈슬픔의 삼각형〉〈더 스퀘어〉 필립 보베르 공동 제작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은 박세영 감독의 신작 영화 〈지느러미〉 가 오는 7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지느러미〉는 유전적 돌연변이인 '오메가'와 인간이 공존하는 근미래의 통일 대한민국 사회를 배경으로 한 디스토피아 SF 아트 시네마다. 장편 데뷔작 〈다섯 번째 흉추〉와 차기작 〈슬라이드 스트럼 뮤트〉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연출 세계를 선보여 온 박세영 감독의 두 번째 장편 극영화다. 영화의 배경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육지와 바다를 가르는 4,000km의 장벽이 세워진 잔혹한 디스토피아다.
로카르노 경쟁 초청, 박세영 감독 ‘지느러미’ 7월 개봉 확정 & 3종 포스터 공개!

로카르노 경쟁 초청, 박세영 감독 ‘지느러미’ 7월 개봉 확정 & 3종 포스터 공개!

유전적 돌연변이 ‘오메가’와 인간이 공존하는 근미래 통일 대한민국 사회를 그린 디스토피아 SF 아트 시네마.
제78회 로카르노영화제 신인 감독 경쟁부문 ‘오늘의 영화감독(Filmmakers of the Present)’에 초청,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전 세계 영화제의 주목을 받은 박세영 감독의 디스토피아 SF 아트 시네마 〈지느러미〉가 오는 7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강렬한 대비로 눈길을 사로잡는 티저 세계관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지느러미〉는 유전적 돌연변이 ‘오메가’와 인간이 공존하는 근미래 통일 대한민국 사회를 그린 디스토피아 SF 아트 시네마로 독창적인 세계관과 강렬한 상상력, 그리고 미래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길복순’ ‘미쓰백’ 김시아의 퀴어 성장담 ‘여름의 카메라’ 6월 24일 개봉!

‘길복순’ ‘미쓰백’ 김시아의 퀴어 성장담 ‘여름의 카메라’ 6월 24일 개봉!

첫사랑의 설렘과 아빠의 비밀이 필름 카메라 사진처럼 천천히 번져가는 퀴어 성장 무비다.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가 먼저 알아본 올 여름 가장 솔직하게 빛나는 소녀의 퀴어 성장담 〈여름의 카메라〉가 6월 24일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공개된 〈여름의 카메라〉 티저 포스터는 영화 제목처럼 첫사랑을 카메라에 담는 소녀 김시아가 맡은 ‘여름’과 ‘카메라’를 청량하게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푸른 하늘 위 구름처럼 떠오른 영문 타이틀 ‘SUMMER’S CAMERA’와 필름 카메라를 들고 있는 ‘여름’의 모습이 어우러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인터뷰] “12.3 내란의 흐름 속에서 가장 결정적 순간은 남태령이다.” '남태령' 김현지 감독 ①

[인터뷰] “12.3 내란의 흐름 속에서 가장 결정적 순간은 남태령이다.” '남태령' 김현지 감독 ①

친위쿠데타에 맞서기 위해 전진하던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트랙터 17대가 서울 서초구 남태령에서 경찰에 가로막혔다.
2024년 12월 3일 대통령의 비상계엄이라는 믿기지 않던 그날 이후, 모든 게 불확실하고 불안했던 밤이 지속되던 또 하나의 하루. 현직 대통령의 친위쿠데타에 맞서기 위해 전진하던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트랙터 17대가 서울 서초구 남태령에서 경찰에 가로막혔고, 법원은 트랙터의 서울 출입을 불허했다. 들어가려는 자와 저지하려는 자, 수많은 탄압의 역사 속에서 익히 우리가 무수히 보아 온, 이상하지 않은 광경이었다. 12월 21일 그날, 이 저항의 이미지를 바꿀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났다.
한국영화는 왜 ‘사랑’을 사랑하나? 한국영화박물관 신규 기획전시 ‘제목전(展)’

한국영화는 왜 ‘사랑’을 사랑하나? 한국영화박물관 신규 기획전시 ‘제목전(展)’

한국영상자료원(원장 모은영)은 5월 8일부터 한국영화박물관에서 신규 기획전시 〈제목전(展) - 텍스트, 타이포그래피, 무빙 이미지〉을 개최한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모은영, 이하 ‘영상자료원’)은 8일 부터 한국영화박물관 에서 신규 기획전시 〈제목전(展) - 텍스트, 타이포그래피, 무빙 이미지〉(이하 ‘제목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영화 100여 년의 역사를 ‘제목’이라는 가장 작은 단위로 해체하고, 이를 다시 이미지와 움직임으로 확장해 보여주는 전시다. 1919년부터 2025년까지 약 8,400여 편의 한국영화 제목을 분석하는 한편, 애니메이션과 영상,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제목이 하나의 시각적 경험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양조위 한국 온다...'침묵의 친구' 감독과 함께 서울 방문 예정

양조위 한국 온다...'침묵의 친구' 감독과 함께 서울 방문 예정

4월 2일부터 4일까지 내한 확정…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 예고
배우 양조위가 서울을 방문한다. 수입·배급사 ㈜안다미로는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침묵의 친구〉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 양조위와 일디코 에네디 감독이 4월 2일부터 4월 4일까지 내한해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고 12일 밝혔다. 〈침묵의 친구〉는 1832년부터 뿌리 내린 한 그루의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1908년, 1972년, 2020년 세 시대의 인물들이 고요하게 연결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양조위는 극 중 2020년의 고독한 신경과학자 토니를 연기하며 그의 첫 유럽 진출작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페미니즘 유토피아 ‘술타나의 꿈’ 4월 1일 개봉! 3가지 애니메이션 기법 분석!

페미니즘 유토피아 ‘술타나의 꿈’ 4월 1일 개봉! 3가지 애니메이션 기법 분석!

스페인 여성 ‘이네스’가 인도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소설 『술타나의 꿈』 속 페미니즘 유토피아 '레이디랜드'에 매료된다.
세계 3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안시·자그레브·오타와 대상 수상 및 후보에 오른 〈술타나의 꿈〉이 4월 1일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서로 다른 3가지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완성한 장인 정신 가득한 비주얼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세계 3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로 꼽히는 안시·자그레브·오타와에서 장편 경쟁 부문 대상 수상 및 후보에 올라 작품성을 인정 받은 〈술타나의 꿈〉이 4월 1일 국내 개봉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