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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1500억 흥행에…쇼박스 1분기 매출 1천763억원 '배급사 1위'

'왕사남' 1500억 흥행에…쇼박스 1분기 매출 1천763억원 '배급사 1위'

'왕과 사는 남자' 흥행에 한국영화 매출 2배 급증…코로나 이전 극장가 활력 완벽 회복
배급사 쇼박스가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와 '만약에 우리'의 연이은 흥행 돌풍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국내 배급사 매출 1위를 달성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쇼박스의 1분기(1∼3월) 매출액은 1천76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배급사 매출액의 55. 4%에 달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이다. 반면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 2' 등을 내세운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매출액 431억원(점유율 13. 6%)으로 2위에 머물렀다.
인기 콘솔 게임 '블러드본', 소니 픽처스 배급 성인 지향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인기 콘솔 게임 '블러드본', 소니 픽처스 배급 성인 지향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시네마콘 2026 현장에서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고딕 판타지 게임의 애니화 전격 발표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와 리리컬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및 소니 픽처스가 배급 담당 게임 수백 시간 플레이한 유명 스트리머 제작 참여 예고…원작사 프롬 소프트웨어 연타석 행보
게임 '블러드본'이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다. 콘솔 플레이스테이션의 독점 게임 '블러드본'이 4월 13일 시네마콘 2026 현장에서 애니메이션화를 발표했다. 해당 게임은 고딕풍의 중세 판타지로 '야수병'이 창궐한 도시 야남을 방문한 순례자의 모험기를 다뤘다. '블러드본'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와 리리컬 애니메이션이 제작하며 소니 픽처스가 배급을 담당한다. 현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게임을 수백시간 플레이한 유명 스트리머가 제작에 참여하고, 성인 지향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나홍진 10년 만의 신작 '호프', 기생충 배급사 NEON과 손잡고 북미 개봉 확정

나홍진 10년 만의 신작 '호프', 기생충 배급사 NEON과 손잡고 북미 개봉 확정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 초청에 이어 글로벌 배급사 NEON과 파트너십 체결 '기생충' 등 6편 연속 황금종려상 수상작 배급한 NEON의 선택 받으며 전 세계 기대작 입증 황정민, 조인성, 마이클 패스벤더 등 초호화 캐스팅…칸 첫선 후 올여름 국내 극장가 상륙
〈호프〉가 칸영화제 진출에 이어 북미 개봉을 확정해 글로벌 활약을 예고했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나홍진 감독이 10년 만에 꺼내든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 〈호프〉는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임재철 영화평론가 별세…예술영화 제작·배급·비평 이끈 영화계 인사

임재철 영화평론가 별세…예술영화 제작·배급·비평 이끈 영화계 인사

영화사 이모션픽쳐스 운영하며 필름컬처 창간·필름포럼 설립…향년 65세
한국 영화계에서 비평과 실무를 아우르며 예술영화의 토양을 일궈온 임재철 영화평론가가 세상을 떠났다. 23일 유족 등에 따르면 고인은 두 달 전 쓰러져 치료를 받아오다 전날 오후 향년 6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언론인에서 영화 제작자까지… 입체적 경력의 영화인 고인은 서울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재직하며 영화 담당 기자로 이름을 알렸다. 언론계를 떠난 후에는 비평가에 머물지 않고 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 제작자, 평론가 등 영화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행보를 보였다.
영화인연대, ‘서울영화센터’ 전면 보이콧 선언…‘서울시네마테크’ 원안으로 복귀하라!

영화인연대, ‘서울영화센터’ 전면 보이콧 선언…‘서울시네마테크’ 원안으로 복귀하라!

영화인연대가 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울시네마테크' 원안으로의 복귀와 공론장 즉각 개최를 강력히 촉구했다.
영화인연대(공동대표 백재호, 이동하)가 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현재의 '서울영화센터' 운영 체제와 어떠한 협력도 하지 않겠다는 전면 보이콧을 선언하며 '서울시네마테크' 원안으로의 복귀와 공론장 즉각 개최를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시가 2010년부터 15년간 영화계 및 시민사회와 쌓아온 민관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데 따른 조치다. 영화인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무엇보다 "시네마테크 원안 복구"가 최우선 과제임을 역설했다.
알고리즘 너머의 취향을 배달하다… 배급사 시네마 달, 독립영화 구독 서비스 ‘다달’ 론칭

알고리즘 너머의 취향을 배달하다… 배급사 시네마 달, 독립영화 구독 서비스 ‘다달’ 론칭

3월 1일 1호 공개, 매월 엄선된 독립영화와 큐레이션 글 배달… 독립영화 생태계의 새로운 대안 모색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꾸준히 관객에게 소개해온 독립영화 배급사 ㈜시네마 달이 영화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관객과의 새로운 접점을 찾기 위해 독립영화 큐레이션 구독 서비스 ‘다달’을 공식 론칭한다. 25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시네마 달은 팬데믹 이후 위축된 극장 산업과 글로벌 OTT 플랫폼의 확장 속에서 독립영화가 직면한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 ‘구독’이라는 대안적 방식을 선택했다.
'아르코' 2차 포스터 공개… 2932년 미래소년의 신비로운 활강

'아르코' 2차 포스터 공개… 2932년 미래소년의 신비로운 활강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대상 수상작… 나탈리 포트만 제작 참여 및 오스카 후보로 주목
제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아르코〉가 신비로운 비주얼을 담은 2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그래픽 아티스트 출신의 우고 비엔베누 감독이 선사하는 독보적인 미학은 2D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극찬을 받으며 국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오색찬란한 구름 위에 집을 짓고 사는 서기 2932년, 머나먼 미래의 풍경을 배경으로 한다.
아카데미 후보작 '아르코', 3월 11일 개봉 확정… 무지개 소년의 신비로운 모험

아카데미 후보작 '아르코', 3월 11일 개봉 확정… 무지개 소년의 신비로운 모험

‘라트비아의 기적’ 〈플로우〉 잇는 오스카 다크호스… 나탈리 포트만 제작 참여로 화제
제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유력 후보로 거론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아르코〉가 오는 3월 11일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소식과 함께 신비로운 비주얼과 따스한 감성을 담은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어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르코〉는 무지개를 타고 시간을 가로질러 온 미래 소년 ‘아르코’와 색을 잃어버린 잿빛 지구에서 푸른 내일을 꿈꾸는 소녀 ‘아이리스’가 만나 펼치는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입장문] 영화사 사칭 ‘리뷰 아르바이트’ 사기 관련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입장

[입장문] 영화사 사칭 ‘리뷰 아르바이트’ 사기 관련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입장

협회 및 모든 회원사와는 전혀 무관한 명백한 사칭 범죄이며, 협회 및 회원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에게 영화 예매권 구매, 선입금, 수수료 납부 등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사단법인 영화수입배급사협회(이하 ‘협회’)는 최근 협회 및 회원사 명의를 도용한 이른바 ‘영화 리뷰 아르바이트’ 사칭 사기 사례가 다수 확인됨에 따라,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최근 일부 사기 행위자들이 SNS, 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영화 리뷰 작성이나 콘텐츠 평가를 명목으로 접근한 뒤, 실존하는 영화사의 로고나 사업자등록증 등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특정 사이트 가입을 유도해 회원가입비, 영화 예매권 구매 비용 등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최종 후보 진출 실패... 美 언론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최종 후보 진출 실패... 美 언론 "충격"

'헤어질 결심' 이어 두 번째 탈락…미국 언론 "특히 치열한 경쟁" 평가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영화상 최종 후보 진출에 실패하면서 미국 언론들은 "또다시 아카데미의 냉대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22일 발표한 국제영화 부문 최종 후보 5편에 〈어쩔수가없다〉를 포함시키지 않았다. 한국 영화 대표작으로 출품된 이 작품은 지난달 예비후보 15편에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았으나 최종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박찬욱 감독은 3년 전인 2023년 〈헤어질 결심〉으로도 아카데미 국제영화 부문 예비후보까지 진출했다가 최종 후보 진입에 실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