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프〉가 칸영화제 진출에 이어 북미 개봉을 확정해 글로벌 활약을 예고했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나홍진 감독이 10년 만에 꺼내든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 〈호프〉는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올해 칸국제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초청 소식을 알린 〈호프〉는 4월 13일, 영화 배급사 NEON과 북미 배급 파트너십을 체결해 북미 개봉 예정을 발표했다. NEON은 과거 〈기생충〉의 배급은 물론 〈티탄〉, 〈슬픔의 삼각형〉, 〈추락의 해부〉, 〈아노라〉, 〈그저 사고였을 뿐〉까지 2019년부터 6편 연속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을 북미 관객에게 소개한 배급사로 이번 〈호프〉 역시 세계 관객들의 기대작임을 증명했다.
〈호프〉는 칸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 후 올해 여름 한국 극장가에 상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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