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데뷔 '존 트라볼타' 칸 영화제 초청, 화려한 귀환

'펄프 픽션'의 주역 존 트라볼타, 비행 열정 담은 첫 연출작으로 칸 초청

© Courtesy of Apple / 칸영화제 제
© Courtesy of Apple / 칸영화제 제

'펄프 픽션'의 전설 '존 트라볼타', 감독으로 크루아제트에 귀환하다

할리우드의 영원한 아이콘 '존 트라볼타'가 자신의 오랜 열정을 담은 첫 감독 데뷔작 '프로펠러 원웨이 나이트 코치''칸 영화제'에 화려하게 복귀한다.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전 세계 영화인들 앞에 서는 그의 새로운 비행이 시작된다.

할리우드 아이콘의 새로운 비행, 감독 데뷔작 칸 프리미어 초청

'펄프 픽션'의 잊을 수 없는 스타 '존 트라볼타'가 모두를 놀라게 할 흥미로운 소식과 함께 크루아제트로 돌아왔다. 바로 그의 첫 감독 데뷔작을 선보이는 것이다. '칸 영화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된 '프로펠러 원웨이 나이트 코치(Propeller One-Way Night Coach)'는 어린 시절부터 항공기에 깊은 애정을 가졌으며 전문 조종사로도 활동 중인 그가 1997년에 출간한 동명의 저서를 직접 각색한 작품이다.

'애플 오리지널 필름'이 제작을 맡은 이 뜻깊은 작품은 팔레 데 페스티벌의 드뷔시 극장에서 '존 트라볼타'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 최초로 상영될 예정이다.

반세기를 관통하는 연기 인생과 항공을 향한 끝없는 열정

'존 트라볼타'는 과거 경쟁 부문에 진출했던 '펄프 픽션'(1994), '더 홀'(1997)과 비경쟁 부문의 '프라이머리 컬러스'(1998) 등 세 편의 영화로 칸을 찾은 바 있다. 그는 아카데미상 2회 후보 지명, 골든 글로브 및 에미상 3회 수상에 빛나는 명배우로, '토요일 밤의 열기'(1977), '그리스'(1978), '블로우 아웃'(1981), '헤어스프레이'(2007) 등의 명작을 통해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반세기에 걸쳐 70편 이상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72세의 이 배우는 항공을 향한 오랜 열정을 간직하고 있다. 어린 시절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비행기를 관찰하며 꿈을 키운 그는 15세에 비행을 시작해 22세에 첫 조종사 면허를 취득했다. 현재 보잉 707, 737, 747 및 봄바디어 글로벌 익스프레스 조종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어버스 A380을 조종한 최초의 민간 조종사이기도 하다. 9,000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을 기록 중인 그는 '마이키 이야기'(1989)와 '브로큰 애로우'(1996) 등의 영화에서 직접 비행기를 조종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1997년 출간 동명 저서 원작, 향수 어린 항공의 황금기를 그리다

약 30년 전, 비행에 대한 그의 열정은 아들을 위해 직접 글을 쓰고 삽화를 그린 책의 출간으로 이어졌다. 그의 유년 시절 기억을 바탕으로 한 이 이야기는 항공의 황금기를 배경으로 한 향수 어린 여정을 그린다. 비행기를 사랑하는 소년 제프('클라크 샷웰' 분)와 그의 어머니('켈리 에비스턴-퀴넷' 분)가 할리우드로 향하는 편도 여행을 떠나며 겪는 일생일대의 경험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기내식, 매력적인 승무원('엘라 블루 트라볼타', '올가 호프만' 분), 예기치 않은 기착지, 개성 넘치는 승객들, 그리고 일등석의 화려함 등 마법 같고 놀라운 순간들이 소년의 미래를 그려나간다. '프로펠러 원웨이 나이트 코치''존 트라볼타'의 JTP 필름스와 키즈 앳 플레이가 공동 제작했으며, '존 트라볼타'를 비롯해 '제이슨 버거', '에이미 라슬렛'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작품은 '칸 영화제' 프리미어 상영을 거쳐 2026년 5월 29일 '애플 TV+'를 통해 전 세계에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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