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 검색 결과

[추아영의 오르골] 서브컬처의 메타적 재현 '초(超) 가구야 공주!'의 ‘World Is Mine’와 ‘Reply’

[추아영의 오르골] 서브컬처의 메타적 재현 '초(超) 가구야 공주!'의 ‘World Is Mine’와 ‘Reply’

나는 영화 속 음악에 꽂힌다. 음악은 때때로 보이는 이미지와 들리는 대사만으로는 다 전할 수 없는 인물의 내밀한 감정을 들려준다. 창작자의 숨은 의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 내게 영화 음악을 이해하는 것은 영화에 가닿는 하나의 방법이었다. ‘추아영의 오르골’은 음악을 경유해 영화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들어본다. (P.S. 음악을 들으며, 글을 읽어 주기를 바란다.)
〈나루토 질풍전〉의 일부 연출 및 작화, 〈주술회전〉 시즌1, 〈체인소 맨〉 등 다수의 영화 오프닝 연출을 맡으면서 이름을 알린 일본의 애니메이터 야마시타 신고는 그의 모든 걸 쏟아부은 야심 찬 데뷔작을 탄생시켰다. 넷플릭스 장편 애니메이션 〈초(超) 가구야 공주. 〉는 일본의 고전 설화 ‘가구야 공주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고전 설화에서 출발해 현대의 인터넷 문화까지 아우르는 세계관은 매우 방대하다.
[에디터 PICK] 호러, 서브컬처 팬들이라면 꼭 가야 할 행사는?

[에디터 PICK] 호러, 서브컬처 팬들이라면 꼭 가야 할 행사는?

호러 무비 마니아들이 더위를 피하는 방법 호러 무비 팬들이라면 주목.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지독한 무더위를 가라 앉힐 공포 영화 기획전을 준비했다. 어린 시절 ‘주말의 명화’에서나 보던 추억의 고전 공포물을 15편 엄선해 선보인다. 환상특급>, 사탄의 인형>부터 샤이닝>과 엑소시스트> 디렉터스 컷까지. 손 틈새가 아니면 곁눈질로나마 겨우 볼 수 있었던 그 영화, 그 시절 우리를 잠 못 들게 했던 그 영화를 이제 제대로 보았노라고 말할 절호의 기회다.
[주성철의 사물함] '오디세이'의 외눈 거인 사이클롭스와 레이 해리하우젠의 '신밧드의 일곱 번째 모험'

[주성철의 사물함] '오디세이'의 외눈 거인 사이클롭스와 레이 해리하우젠의 '신밧드의 일곱 번째 모험'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오디세이〉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는, 오디세우스 일행이 양 한 마리를 좇다가 들어가게 된 동굴에서 맞닥뜨린 외눈 거인 사이클롭스다. 거대한 몸집으로 동굴을 큰 바위로 막고서는 동굴 속 인간들을 하루에 두 명씩 먹어 치우고 잠든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여러 인터뷰에서 외눈 거인 캐릭터에 대해 프란시스코 고야의 그림 ‘아들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와, 역시 그를 모티브로 삼아 얼굴은 있으나 눈이 없는 괴물을 만든 기예르모 델 토로의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2006)에서 영향받았음을 이야기한 바 있다.
'나루토' OST 부른 카나분, 12월 첫 단독 내한… 애니 팬들 들썩

'나루토' OST 부른 카나분, 12월 첫 단독 내한… 애니 팬들 들썩

12월 5일 예스24라이브홀 개최… '실루엣' 등 인기 애니 히트곡 기대
'나루토' 신드롬의 주역 카나분, 결성 이래 최초 한국 상륙글로벌 애니메이션 팬덤과 J-록 마니아들을 열광케 한 일본의 대표 록 밴드 '카나분'(KANA-BOON)이 마침내 한국 무대에 오른다. 공연 주최사 '리벳' 은 '카나분'이 오는 12월 5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 콘서트 '크리티컬 히트 퍼레이드' 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보컬과 기타를 진두지휘하는 '다니구치 마구로'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를 빚어내는 '카나분'은 탄탄한 연주력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정평이 나 있다.
[성찬얼의 만화책] 가깝고도 먼 대가족의 풍경 「그와 달」

[성찬얼의 만화책] 가깝고도 먼 대가족의 풍경 「그와 달」

나는 서브컬처라면 환장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웹툰,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등 참신한 이야기나 소재, 캐릭터를 다루는 건 일단 살펴본다. 만화책으로 '덕'의 세계를 연 나는 e북으로 만화책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읽는 ‘애어른’이 됐다. 그치만 혼자 보면 재미가 덜하다. 같이 보면 더 재밌을 것들을 잡덕인의 시선으로 담아 [성찬얼의 만화책]을 그린다. 때로는 아주 이상하게 인연이 닿는 작품이 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것이 마음에 꽤 오래 남는 경우가 있다. 필자에겐 이쿠에미 료 작가의 「그와 달」이란 만화가 그렇다.
'큐티 스트리트' 소속사, 한국서 새 아이돌 찾는다… 아시아 5개국 오디션

'큐티 스트리트' 소속사, 한국서 새 아이돌 찾는다… 아시아 5개국 오디션

한국·중국·태국 등 5개국 진행… 아이돌 프로젝트 카와이 랩 일환
열도 휩쓴 '카와이 랩', 亞 5개국 거점 글로벌 오디션 전격 개최일본의 대세 걸그룹 '큐티 스트리트'를 탄생시킨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아소비시스템'이 국내 공연 기획사 '리벳'과 손잡고 글로벌 아이돌 시장의 판도를 뒤흔든다. 이들은 한국을 위시한 아시아 5개국을 무대로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 개최를 29일 공식화했다. 이번 오디션은 '아소비시스템'의 핵심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인 '카와이 랩' 주도하에 전개된다. 발탁 무대는 한국을 필두로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으로 압축됐다.
[주성철의 사물함] '호프' 성기대교를 질주하는 성기의 트러커캡을 통해 '황해' '곡성' 다시 보기

[주성철의 사물함] '호프' 성기대교를 질주하는 성기의 트러커캡을 통해 '황해' '곡성' 다시 보기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와 나홍진 감독의 〈곡성〉은 각각 6월 1일과 5월 12일, 같은 해인 2016년 개봉했다. 공교롭게도 그해 각각 칸영화제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에 초청됐을 뿐만 아니라, 흥행 역시 각각 429만 명과 687만 명을 동원했다. 그래서 당시 전 직장에서 두 감독을 모시고 대담을 진행한 적 있다. 나홍진 감독이 〈곡성〉을 준비하며 박찬욱 감독에게 완성된 시나리오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 대담 당일 나홍진 감독은 심지어 꼼꼼하게 조언해준 박찬욱 감독의 메모를 액자로 만들어 가져오기도 했다.
[성찬얼의 만화책]죽어도 죽지 못한다고? 경험치 피버타임 ㄱㄱ ‘오늘만 사는 기사’

[성찬얼의 만화책]죽어도 죽지 못한다고? 경험치 피버타임 ㄱㄱ ‘오늘만 사는 기사’

나는 서브컬처라면 환장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웹툰,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등 참신한 이야기나 소재, 캐릭터를 다루는 건 일단 살펴본다. 만화책으로 '덕'의 세계를 연 나는 e북으로 만화책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읽는 ‘애어른’이 됐다. 그치만 혼자 보면 재미가 덜하다. 같이 보면 더 재밌을 것들을 잡덕인의 시선으로 담아 [성찬얼의 만화책]을 그린다. 시간은 인간에게 상상력의 보물창고다.
[주성철의 사물함] 골리앗을 쓰러트린 다윗의 돌, 내돌내산 '다윗'

[주성철의 사물함] 골리앗을 쓰러트린 다윗의 돌, 내돌내산 '다윗'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다윗의 돌을 모르는 이가 있을까. 〈다윗〉이 다루고 있는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는 신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알 법한 굉장히 익숙한 이야기다. 성경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밖에 없는 대표적인 언더독의 승리 서사인데, 〈로보트 태권브이〉(1976)를 비롯해 〈똘이 장군〉과 〈우뢰매〉 시리즈 등 무수히 많은 아동용 애니메이션과 극영화로 유명한 김청기 감독이 만든 한국 애니메이션 〈다윗과 골리앗〉(1983)도 있었다. ​양치기 소년 다윗은 양들이 위험에 처하자, 돌팔매질로 양들을 늑대에게서 구하게 된다.
엔하이픈, 美 코믹콘 출격…'트와일라잇' 감독과 뱀파이어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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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다크문' 세계관 바탕으로 할리우드 스타들과 특별한 만남…단독 공연도 예고
K-팝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팝 컬처의 중심부로 향한다. 그룹 '엔하이픈 '이 미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축제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6(SDCC 2026)'에 전격 입성, 전 세계 팬덤과 서브컬처계의 이목을 동시에 집중시키고 있다. 할리우드 거장과의 조우, '뱀파이어' 서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오는 23일부터 26일 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SDCC 2026'에 공식 초청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