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OST 부른 카나분, 12월 첫 단독 내한… 애니 팬들 들썩

12월 5일 예스24라이브홀 개최… '실루엣' 등 인기 애니 히트곡 기대

일본 밴드 카나분 콘서트 포스터 [리벳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 밴드 카나분 콘서트 포스터 [리벳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나루토' 신드롬의 주역 카나분, 결성 이래 최초 한국 상륙

글로벌 애니메이션 팬덤과 J-록 마니아들을 열광케 한 일본의 대표 록 밴드 '카나분'(KANA-BOON)이 마침내 한국 무대에 오른다.

공연 주최사 '리벳'(LIVET)은 '카나분'이 오는 12월 5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 콘서트 '크리티컬 히트 퍼레이드'(CRITICAL HIT PARADE)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보컬과 기타를 진두지휘하는 '다니구치 마구로'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를 빚어내는 '카나분'은 탄탄한 연주력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이들이 2014년 선보인 메가 히트곡 '실루엣'은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나루토 질풍전'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으로 발탁되며 밴드의 이름을 글로벌 음악 시장에 각인시킨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이들의 음악적 행보는 단일 히트작에 머물지 않는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주제곡 '스타마커'를 비롯해 '불꽃 소방대''토치 오브 리버티' 등 굵직한 대작 애니메이션의 핵심 사운드를 연이어 책임지며, 서브컬처와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왔다.

이번 내한은 스크린 너머로만 '카나분'의 에너지를 접해온 국내 팬들의 오랜 갈증을 해소할 기념비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서울에서 울려 퍼질 이들의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에 대중음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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