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후보 힙합 스타 에이컨, 운전면허 정지 상태 운전으로 챔블리에서 체포… 6시간 만에 석방

운전면허 정지 상태 운전으로 영장 발부, 6시간 만에 석방

Ak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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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드 5회 후보에 오른 힙합 아티스트 에이컨(Akon·52)11월 7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 챔블리에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세네갈계 미국인 가수인 그는 운전면허 정지 상태 운전과 관련한 미출석 영장으로 구속됐으나, 같은 날 6시간 만에 석방되었다.

테슬라 방전이 부른 나비 효과

에이컨의 체포는 지난 9월 10일 발생한 사건에서 비롯됐다. 당시 그의 2024년식 흰색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홀컴브 브릿지 로드에서 배터리 방전으로 도로 한가운데 멈춰 섰다. 출동한 경찰 조사 결과, 에이컨의 운전면허가 2023년 1월부터 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는 당시 현장에서 소환장을 받고 석방됐으나, 법정 출석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서 미출석 영장이 발부되었고, 이것이 이번 체포로 이어졌다.

Flock 카메라에 포착되어 구속

챔블리 경찰청은 11월 7일 오전 Flock 카메라 시스템으로부터 영장이 발부된 차량이 챔블리 던우디 로드의 Tint World에 있다는 알림을 받고 에이컨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그는 디칼브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보석금을 납부하고 당일 석방되었다.

에이컨은 'Locked Up', 'Lonely', 'Smack That'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하며, 음악 활동 외에도 아프리카에 전기를 공급하는 'Akon Lighting Africa' 이니셔티브를 운영하는 등 사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현재 인도 투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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