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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의 페르소나' 김현주, '실낙원'으로 연상호와 네 번째 호흡

9년 만에 돌아온 아들과의 기묘한 동거… 상실과 혼란의 심리 스릴러

〈실낙원〉
〈실낙원〉
〈실낙원〉

배우 김현주가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실낙원〉(PARADISE LOST)을 통해 올가을 스크린으로 컴백한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배현성)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다. 소영은 AI 프로그램 '낙원의 아이들'을 통해 어린 시절의 아들을 추억하며 버텨왔으나, 낯선 모습으로 돌아온 아들 선우를 마주하며 깊은 혼란과 불안에 빠져든다.

드라마 〈지옥〉, 영화 〈정이〉, 드라마 〈선산〉에 이어 연상호 감독과 네 번째 호흡을 맞추는 김현주는 캐릭터의 복잡다단한 내면 감정을 밀도 높게 표현해 냈다. 연상호 감독은 "류소영 역의 후보는 처음부터 오로지 김현주였다"라며 "영화 작업을 하며 만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배우에게 이 연기를 맡기고 싶었다"라고 두터운 신뢰를 나타냈다.

함께 공개된 스틸 속 김현주는 시름과 혼란이 뒤섞인 눈빛부터 무너지지 않기 위해 결연해진 모습까지 상반된 감정을 한 화면에 담아내며 강렬한 잔상을 남겼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배우 김현주, 배현성이 주연으로 활약하는 심리 스릴러 영화 〈실낙원〉은 오는 10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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