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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꼭!” 건강 문제로 내한 불발〈아가일〉매튜 본 감독

매튜 본 감독
〈아가일〉 촬영현장의 매튜 본 감독

영화 <아가일>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이 약속한 내한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킹스맨> 시리즈를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의 신작 <아가일>은 스파이 소설 「아가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엘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실제 스파이들의 표적이 되고, 스파이 에이든(헨리 카빌)에게 도움을 받는다는 첩보 액션 코미디 영화다. 매튜 본 감독, 주연 배우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은 지난 1월 4일 한국 방문을 발표했다. 방문 일정은 1월 18일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번 내한에서 매튜 본 감독은 만날 수 없게 됐다. 1월 16일, 매튜 본 감독은 건강상의 이유로 한국 방문을 취소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친필 편지를 공개해 한국에 방문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하며, 아시안컵에 출전한 한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국내 배급사 측은 그외 멤버들(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은 변동 없이 내한 일정을 소화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매튜 본 감독의 친필 편지 전문과 번역이다.

매튜 본 감독
매튜 본 감독
매튜 본 감독
매튜 본 감독

 

한국 팬 여러분께,

갑자기 건강에 문제가 생겨 외국으로 여행을 하지 말라는 권고를 듣게 되었고

이로 인해 한국에 가지 못하게 되어서 너무나 실망스럽습니다.

제 영화를 사랑하고 지지해 주신 한국 팬들과

저에게 항상 영감을 주는 나라를 방문하기를 몹시 고대했었습니다.

저를 대신하여 우리 영화의 주연 배우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입니다.

그들이 한국에서 얼마나 멋진 시간을 보내게 될지,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여기서 아시안 컵에 출전하는 한국 팀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다음에는 반드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한국 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고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잊지 마세요,

“Manners, Maketh, Man!”

사랑을 담아, 매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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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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