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킹 "〈웡카 2〉, 초안 절반 정도 썼다"

속편 제작 희망을 거듭 밝혔던 폴 킹 감독의 발언으로 속편 사실상 확정

〈웡카〉스틸컷 (사진 제공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웡카〉스틸컷 (사진 제공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티모시 샬라메의 '웡카'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웡카>는 로알드 달 작가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 속 초콜릿 발명가 윌리 웡카를 재해석한 영화로, 티모시 샬라메가 젊은 윌리 웡카를 연기했다. 영화는 원작의 다소 시니컬한 웡카 대신 어려운 현실에도 자신의 꿈을 이뤄내는 희망찬 인물로 그려냈고, 이런 분위기를 한층 더 과시할 수 있는 뮤지컬로 무장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국내 관객 350만 명 돌파, 전 세계 박스오피스 6억 달러를 돌파한 <웡카>는 그동안 속편에 대한 기대를 모았으나 관련 소식이 전해진 바 없다. 그러던 중 최근 팟캐스트에 출연한 폴 킹 감독이 <웡카> 속편을 작업 중이라고 밝히며 속편 제작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물론 폴 킹 감독은 현재 <웡카> 속편의 '초안'을 작업 중이며 이제 막 절반 정도 끝냈다고 밝혔으니 실제 제작 착수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나리오 작업 중이란 사실은 속편 관련해 주연 티모시 샬라메와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모두 어느 정도 논의된 상태로 볼 수 있어 <웡카>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웡카>는 해외 기준 2023년 12월, 국내 기준 2024년 1월에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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