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다음 최애 작품을 찾아보세요.

이지아, 조부 친일 논란에 "후손으로서 사죄, 재산 환수돼야"

배우 이지아 [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지아 [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지아가 조부의 친일 행적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며 유감과 사죄의 뜻을 전했다. 그는 2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조부의 역사적 과오를 깊이 인식하며,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자신의 조부와 관련된 사실을 성장 과정에서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두 살 때 조부께서 돌아가셔서 그의 친일 행위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자랐다"며, 2011년 언론 보도를 통해 해당 사실을 처음 접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민족문제연구소를 방문해 자료를 확인하고 학습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덧붙였다.

그는 조사 과정에서 조부의 헌납 기록을 확인했으며, "당시 시대적 배경을 고려하더라도 그러한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한 매체가 이지아의 아버지가 형제들과 함께 약 350억 원 규모의 토지를 두고 상속 분쟁 중이라는 보도를 통해 불거졌다. 해당 내용에서 이들의 선대가 친일파 故 김순흥이라는 점이 드러나면서 사회적 반향이 커졌다.

이지아는 이에 대해 "저는 18살에 자립한 이후 부모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가족사로 인해 부모와 연을 끊고 지낸 지 이미 10년 이상이라고 말했다. 또한, 논란 중심에 있는 안양 소재 땅 및 관련 재산 분쟁과 자신은 무관하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만약 문제된 재산이 일제강점기 동안 취득된 것이라면, 국가에 환수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

관련 키워드

영화인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NEWS
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이창동 감독이 극 중 장면 속 비하인드를 전하며 조인성의 노고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영화 속 노래방 장면을 떠올리며 당시 촬영 현장을 전했다. 이창동 감독은 “원래 그 장면은 미옥이 노래를 부르면서 미묘한 감정이 전달돼야 하는 장면이었다”며 “그런데 기술적으로는 상우를 연기한 조인성 씨가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조인성은 영화 내에서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도 알지 못했어서 클라리넷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고 한다. 이창동 감독은 “알다시피 영화에서 상우는 모든 걸 알고 있고 모든 걸 잘해야 한다.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NEWS
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이창동 감독이 〈가능한 사랑〉의 제목에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제목 ‘가능한 사랑’이 이 조합이 관객들에게 질문처럼 다가갈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창동 감독은 “ 많이 쓰는 말이다. 두 가지가 낯설고도 새롭게 느껴지는 조합이다. 그 자체가 질문처럼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떼고는 “이 사랑에 가능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 ‘어떤 사랑이 가능하다는 거지’하고 질문하게끔, 그런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끔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