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다음 최애 작품을 찾아보세요.

천선란 SF소설 「천 개의 파랑」, 워너 브라더스와 영화화 계약 체결

「천 개의 파랑」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와 영화화 계약[허블 제공]
「천 개의 파랑」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와 영화화 계약[허블 제공]

소설가 천선란의 장편 SF 「천 개의 파랑」이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제작된다.

동아시아 출판사의 문학 브랜드 허블은 10일 "「천 개의 파랑」이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Warner Bros. Pictures)와 영화화 계약을 체결했다"며 "글로벌 스크린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는 〈해리 포터〉 시리즈와 〈듄〉 시리즈 등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를 제작해온 할리우드의 대표적 글로벌 스튜디오다. 구체적인 판권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화화 대가로 6억∼7억원 수준의 금액이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허블 측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는 「천 개의 파랑」을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스튜디오는 셀린 송, 그레타 거윅, 알폰소 쿠아론 등 유명 감독들과 함께 각본 개발을 계획 중인 것으로 설명했다.

2020년 출간된 「천 개의 파랑」은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수상작으로, 인간형 로봇이 일상화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작품은 로봇 기수 '콜리'와 연골이 닳아 안락사를 앞둔 말 '투데이'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 소설은 이미 국내에서 다양한 매체로 재해석된 바 있다. 작년에는 국립극단과 서울예술단을 통해 각각 연극과 창작 가무극으로 제작돼 무대에 올랐으며, 창작 가무극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재공연되기도 했다.

×

영화인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NEWS
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이창동 감독이 극 중 장면 속 비하인드를 전하며 조인성의 노고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영화 속 노래방 장면을 떠올리며 당시 촬영 현장을 전했다. 이창동 감독은 “원래 그 장면은 미옥이 노래를 부르면서 미묘한 감정이 전달돼야 하는 장면이었다”며 “그런데 기술적으로는 상우를 연기한 조인성 씨가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조인성은 영화 내에서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도 알지 못했어서 클라리넷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고 한다. 이창동 감독은 “알다시피 영화에서 상우는 모든 걸 알고 있고 모든 걸 잘해야 한다.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NEWS
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이창동 감독이 〈가능한 사랑〉의 제목에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제목 ‘가능한 사랑’이 이 조합이 관객들에게 질문처럼 다가갈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창동 감독은 “ 많이 쓰는 말이다. 두 가지가 낯설고도 새롭게 느껴지는 조합이다. 그 자체가 질문처럼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떼고는 “이 사랑에 가능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 ‘어떤 사랑이 가능하다는 거지’하고 질문하게끔, 그런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끔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