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제이미 리 커티스, PEOPLE 상호 인터뷰서 '22년 우정' 고백... '어려운 시절 서로 의지' 감동

'Freakier Friday' 출연진이 공개한 진심 어린 우정... '안전감·신뢰' 기반으로 할리우드 험난한 여정 함께 극복

Freakier Friday
Freakier Friday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세대 차이 우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린제이 로한(39)과 제이미 리 커티스(66)가 PEOPLE 매거진과의 특별 상호 인터뷰에서 22년간 이어온 깊은 우정의 비밀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두 배우는 'Freakier Friday' 촬영을 통해 더욱 돈독해진 관계와 서로에 대한 신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2003년 'Freaky Friday'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당시 17세였던 로한과 45세였던 커티스의 만남으로 시작됐다. 로한은 '제이미는 내가 공적으로 많은 일을 겪고 있을 때 함께 있어줬다. 그녀는 사적으로 정말 나를 위해 있어줬다'며 커티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커티스 또한 로한에 대한 특별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나는 그녀를 믿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할 수 없는 말이다. 내가 그녀에게 무언가를 말하면, 그것은 그녀와 함께 머물 것이라는 걸 안다'며 두 사람 사이의 깊은 유대감을 강조했다.

특히 두 배우가 사용한 키워드에서 그들의 관계의 특별함이 드러났다. 로한은 '안전'이라는 단어를 강조하며 '나는 사람들 주변에서 안전함을 느껴야 한다. 제이미는 나에게 그런 사람 중 하나다.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매우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커티스는 '신뢰'라는 단어로 응답하며 '우리 둘 다 힘든 일들을 겪었다. 우리가 살아있고 인생이 힘들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직 죽지 않았다. 함께한 우리 경험의 진실은 모든 종류의 쇼비즈니스적인 것들을 능가한다'고 설명했다.

22년 전 첫 작품에서 커티스가 로한에게 준 조언도 여전히 생생하다. 로한은 '당신이 매일 세트에 나타나는 방식이 모든 사람들의 하루가 어떻게 될지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당신이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집에 있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집에 두고 오라고 했다'며 이 조언이 자신의 연기 철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현재 로한은 결혼 후 두바이에 거주하며 2세 아들 루아이를 키우고 있고, 커티스는 오스카 수상 배우로서 'Knives Out'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8월 8일 개봉 예정인 'Freakier Friday'는 두 사람의 우정이 어떻게 영화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진정한 우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이들의 관계는 할리우드의 아름다운 전설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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