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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과 장도연,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두 사람은 이미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에서 조우하며 댓글과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준혁(왼), 장도연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준혁(왼), 장도연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오는 9월 4일 제천비행장에서 열리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의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이준혁과 방송인 장도연이 함께한다.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 JIMFF의 시작을 책임질 두 사람의 만남은 개막식의 품격과 재미를 동시에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미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에서 조우하며 댓글과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낳은 두 사람의 만남은, 노련한 MC 장도연과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이준혁의 새로운 모습을 JIMFF 개막식에서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준혁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체 불가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 드라마 〈비밀의 숲〉 시리즈(2017·2020), 〈60일, 지정생존자〉(2019),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2020), 〈다크홀〉(2021), 〈비질란테〉(2023),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2017·2018), 〈야구소녀〉(2020), 〈범죄도시3〉(2023), 〈소방관〉(2024) 등 선악이 공존하는 얼굴로 장르 불문 믿고 보는 배우로 사랑받아온 이준혁의 진가는 매 작품 빛났다. 특히 〈좋거나 나쁜 동재〉(2024)에서 스핀오프 성공 사례를 남기고, 〈나의 완벽한 비서〉(2025)로 현실에서 꿈꾸던 판타지를 실현시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청룡시리즈어워즈 인기스타상(2025)을 수상한 그는 현재 티빙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를 촬영 중이며,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와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등 다양한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장도연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게스트와의 공감형 진행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시상식과 공식 행사에서도 활약하며 믿고 보는 예능 MC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장도연은, KBS ‘개그콘서트’ 와 tvN ‘코미디빅리그’ 등의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하며 그만의 개그 스타일을 확립했다. 게스트와의 자연스런 케미로 화제가 되고 있는 ‘살롱드립’,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프로그램에 신선함을 더하는 ‘라디오 스타’, 친근한 진행의 정수를 보여주는 ‘넷플릭스 ‘장도바리바리’, 서사의 몰입도를 높이는 섬세한 진행을 보여주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을 통해 진행자로서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옥섭·구교환 감독의 영화 〈너의 나라〉에도 출연, 구교환과의 멜로 연기를 선보인 영화로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천비행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개막식을 비롯해 전 세계 음악영화의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초청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주목된다. 상영작은 짐프시네마(구 메가박스 제천)·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제천문화회관·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원 썸머 나잇’은 제천비행장, ‘JIMFF 스페셜 초이스’는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다. ‘캠핑&뮤직 페스티벌’은 의림지 솔밭공원과 제천비행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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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자 〉 배우 이민호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영화에서 일본 현지에서 영일을 보좌하는 이강자 역으로 심은경 배우를 만나셨어요. 함께 연기해보니 어떠셨나요. 심은경 씨가 진짜 많이 샤이한 부분이 있어요.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연기할 때 상대 배우랑 ‘어떻게 생각해요’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 최대한 느끼고 날것의 리액션을 하고 싶은 편이라서 그녀를 지켜보는 입장이었어요. 극중 캐릭터처럼 낯선 사람이니까요. 영일이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하는 미션을 가지고 거기서 은경 씨의 캐릭터를 만나서 경계하면서도 어느 순간 고삐가 풀리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차 타고 이동하면서 사탕 하나 건네주고 이런 장면도 있었는데 편집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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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암살자 〉의 엔진은 영일 인지 모르겠다. 사회부 신입 기자인 그는 1974년 광복절 행사에 취재를 갔다가 죽음을 목도한다. 영부인, 그리고 바로 얼마 전까지 대화를 나눴던 여학생. 신입이니 당황할 법도 한데, 영일은 곧바로 신문사에 사건을 전하고 각종 취재를 도맡는다. 누구보다도 종회무진하는 영일은 〈암살자 〉을 이끄는 삼인방 중 가장 젊은 피이면서 동시에 배후를 파헤치는 일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 〈암살자 〉이 처음 발표됐을 때까지만 해도, 배우 이민호가 두 베테랑 배우 사이에서 과연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았으리라. 이민호는 그의 의문에 ‘느낌표’로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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