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관객들이 영화를 극장에서 볼 가치가 있을 만큼 연기를 해야 한다"

"집에서 쉽게 영화를 볼 수 있으니까, 극장에 와 달라고 하려면 정말 자신이 있어야 한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캡처

배우 조여정이 영화와 연기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5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짠한형 신동엽'의 107화에는 〈살인자 리포트〉의 주연배우 조여정과 정성일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배우 조여정은 요즘 자신이 가진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며 "개봉을 앞두고 두려움이 많다. 요즘 관객들은 영화가 '그럴만해야' 극장에 온다. 그래서 나는 영화관에서 볼 가치가 있을 만큼 연기를 해야 된다고 요즘 생각한다. 집에서 쉽게 영화를 볼 수 있으니까, 극장에 와 달라고 하려면 정말 자신이 있어야 한다"라고 최근 극장가의 변화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조여정은 "관객이 '내 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라고 해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정말 떨린다"라며 〈살인자 리포트〉의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9월 5일(금) 한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영화인

[인터뷰] '남편들' 공명② “‘맑눈광’ 느낌의 ‘돌아있는’ 눈을 표현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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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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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 배우 공명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특히나 영화 속 ‘동물병원 차’의 비주얼이 많은 웃음을 낳았어요. 동물병원 차를 처음 보셨을 때는 어떤 느낌이었는지 궁금하고요. 또, 동물병원 차 드리프트 액션이 인상적이었는데,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해요. 너무 귀엽죠. 대본에도 동물병원 차에 꼬리와 귀가 달려 있다고 표현돼 있었어요. 몇 가지 옵션이 있었는데, 미술팀은 동물병원 차를 도베르만 느낌으로 만들어주셨고요. 드리프트는 제가 직접 하지는 않았고, 연기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옆에 타서 체험은 해봤어요. 그래서 연습을 통해서 제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조작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배웠어요. 거친 액션 속에서도 공명 배우의 ‘맑눈광’의 면모가 빛났어요.

[인터뷰] '남편들' 공명① “첫 남편·아빠 역할 도전, ‘사랑꾼’ 진선규 형에게 도움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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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본연의 ‘맑눈광’ 과 같은 매력이 가장 극대화된 영화.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남편의 예측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영화에서 배우 공명은 젊고 핸섬한 수의사이자 시내 의 현남편 ‘민석’ 역을 맡았다. 민석은 스릴 넘치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아내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앞장서서 위험에 뛰어드는 뜨거운 열정을 지닌 인물이다. 영화 속 ‘전남편’ 충식 역을 맡은 배우는 다름 아닌, 공명의 ‘절친’ 배우 진선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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