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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설경구-조인성-조여정, 이창동 감독 신작으로 뭉친다

극과 극의 삶을 살아온 두 부부의 만남으로 퍼져가는 일상의 균열을 그릴 예정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 캐스팅 이미지 (출처=넷플릭스코리아 공식 X)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 캐스팅 이미지 (출처=넷플릭스코리아 공식 X)

이창동 감독이 명배우들과 함께 넷플릭스로 돌아온다.

〈버닝〉 이후 8년 만에 신작 〈가능한 사랑〉을 발표한 이창동 감독은 넷플릭스와 함께한다. 〈가능한 사랑〉은 극과 극의 삶을 살아온 두 부부의 세계가 얽히며 네 사람의 일상에 균열이 퍼져가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알려졌다. 8월 5일 넷플릭스가 제작을 발표했으나 현재 정확한 촬영 일정 및 공개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신작은 이창동 감독의 신작임과 동시에 화려한 캐스팅으로 단번에 시선을 모았다. 먼저 이창동 감독과 〈밀양〉으로 최고의 호흡을 선보였던 전도연이 미옥 역을 맡아 18년 만에 함께 한다. 미옥의 남편 호석은 설경구가 연기하는데, 설경구와 전도연은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일〉, 〈길복순〉에 이어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설경구 역시 〈오아시스〉로 이창동 감독과 함께 한 바 있다.

미옥-호석 부부와 함께 이야기를 이끄는 상우-예지 부부는 조인성과 조여정에게 돌아갔다. 조인성은 2026년 개봉을 앞둔 〈호프〉와 후반 작업 중인 〈휴민트〉에 이어 〈가능한 사랑〉으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 〈기생충〉, 〈히든 페이스〉, 〈좀비딸〉 등 최근 영화 출연작이 연이어 흥행한 조여정이 〈가능한 사랑〉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도 기대를 모은다.

〈가능한 사랑〉은 이창동 감독과 〈버닝〉의 공동 집필자 오정미 작가가 쓴 이야기로 역시 〈버닝〉을 제작한 파인하우스필름이 제작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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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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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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