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박정민, "내 자식이 배우나 출판사 대표를 하겠다고 한다면, 다리 몽둥이를 부러트릴 것""

"물론 둘 다 재미있는 직업이지만, 내가 가장 사랑하는 누군가가 이 고행을 겪겠다고 하면 답답할 것이다"

JTBC 뉴스룸 캡처
JTBC 뉴스룸 캡처

배우 겸 출판사 대표 박정민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박정민은 최근 개봉한 영화 〈얼굴〉을 비롯해, 출판사 대표직과 배우를 겸하고 있는 소감을 털어놓았다. 박정민은 "출판사 일보다 배우 일이 조금 더 재밌다"라고 말하면서도 "만약, 자식이 배우나 출판사 대표를 하겠다고 하면 어떨 것 같나"라는 앵커의 질문에는 "다리몽둥이를 부러뜨려 놓을 것이다. 물론 둘 다 재미있는 직업이지만, 내가 가장 사랑하는 누군가가 이 고행을 겪겠다고 하면 답답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박정민은 "나는 배우 일을 너무 좋아한다. 최근에 성공의 기준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앞만 보고 달렸다면, 이제는 천천히, 공들여서 작품을 소개해 드리고 싶다는 바람이 생겼다"라고 최근의 목표를 밝혔다.

박정민이 출연한 〈얼굴〉은 살아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의 아들 '임동환'이, 40년 전 실종된 줄 알았던 어머니의 백골 시신 발견 후, 그 죽음 뒤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박정민이 1인 2역을 맡았다. 영화 〈얼굴〉은 지난 9월 11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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