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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폭군의 셰프' 17% 시청률로 종영

'눈물의 여왕' 이후 최고 기록 달성

드라마 〈폭군의 셰프〉
[tvN 제공]
드라마 〈폭군의 셰프〉 [tvN 제공]

21세기 셰프가 조선시대로 떨어지는 tvN의 판타지 사극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17.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폭군의 셰프〉 최종화는 전국 기준 1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해당 드라마의 자체 최고 기록이자, tvN 드라마 중 지난해 방영된 〈정년이〉를 넘어선 수치다. 또한 tvN 드라마 중에서는 〈눈물의 여왕〉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마지막 화는 이헌(이채문 분)을 겨냥한 반역과 제산대군(최귀화 분)의 실권 장악으로 시작됐다. 귀양길에서 목숨의 위기에 처한 이헌은 공길(이주안 분)과 광대들, 연지영(임윤아 분)과 수라간 숙수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제산대군과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

극의 클라이맥스에서 연지영은 이헌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칼을 대신 맞는다. 이후 신비한 책 '망운록'의 힘으로 연지영은 다시 현대로 돌아가게 된다. 현대에서 호텔 셰프로 일하게 된 연지영은 과거 수라간 숙수들과 닮은 셰프들을 만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드라마는 5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현대로 찾아온 이헌과 연지영이 재회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폭군의 셰프〉는 요리와 역사를 결합한 로맨틱 코미디 사극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식 소재에 역사적 사건들을 접목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조선시대 인물들이 퓨전 요리를 맛보고 감탄하는 장면들이 컴퓨터그래픽(CG)과 함께 생생하게 구현돼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은 올해 연이어 부진한 성과를 보였던 tvN 드라마 라인업에 활력을 불어넣은 작품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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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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