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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10년 동행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 입어… 소속사 공식 입장 발표

업무 수행 과정에서 신뢰 저버려… 소속사 "피해 범위 확인 중"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가수 성시경이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61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가수 성시경이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61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수 성시경이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3일 "성시경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성시경은 최근 10년 넘게 호흡을 맞춘 매니저와 헤어지게 됐고 이로 인한 업무 문제로 금전적인 피해를 발생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매니저는 그간 성시경과 관련된 공연, 방송, 광고, 행사 등의 실무를 담당했다.

지난 소속사에서 같이 넘어온 매니저로 좋은 호흡을 보여왔으나 최근 이 과정에서 업무상 문제를 일으키며 성시경 및 그와 관련된 외주업체, 관계자들에게 금전적인 피해까지 발생시켰다. 정확한 피해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성시경과 성시경 소속사는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인지했고 해당 매니저와 업무를 즉시 종료했으며 현재는 퇴사한 상태다. 소속사는 "당사는 관리, 감독 책임을 통감하며,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시스템을 재정비 중"이라며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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