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 신작, 개봉 첫 주 1천억원 돌파하며 시리즈 최고 흥행 경신!

북미 흥행 수입 4천만 달러, 전세계 8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리즈의 완벽한 부활 알려

지난 3월 LA에서 열린 〈프레데터: 죽음의 땅〉 시사회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3월 LA에서 열린 〈프레데터: 죽음의 땅〉 시사회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화 〈프레데터〉 시리즈의 최신작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개봉 첫 주 만에 전 세계적으로 1천억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시리즈 역사상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지난 7일 북미 3천725개 극장에서 개봉한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개봉 첫 주말 사흘간 북미 지역에서만 4천만달러(약 58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 세계 수익까지 합산하면 총 8천만달러(약 1천1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4년 개봉한 전작 〈에이리언 VS. 프레데터〉의 북미 첫 주 수익 3천800만달러를 넘어서는 기록으로, 38년간 이어진 프레데터 시리즈 역사상 최고 실적이다.

흥행 성공 요인으로는 영화의 긍정적인 평가가 꼽힌다. 시장조사업체 시네마스코어의 극장 출구 조사에서 'A-' 점수를 받는 등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댄 트라첸버그 감독이 연출한 이번 신작은 이전 프레데터 시리즈 작품들이 대부분 미성년자 관람불가 'R' 등급이었던 것과 달리 'PG-13' 등급을 받아 더 넓은 관객층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아이맥스, 돌비, 3D 등 프리미엄 포맷 상영 비중이 높아 박스오피스 수익 증대에 기여했다.

'버라이어티'의 수석 영화평론가 피터 드브루지는 이 작품을 "1987년 원작 이후 '프레데터'가 제목에 들어간 작품 중 가장 흥미롭고 강력한 영화"라고 평가했다.

프레데터 시리즈는 1987년 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첫 작품 이후 38년간 속편, 리부트, '에이리언'과의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형태로 명맥을 이어왔으며, 현재 디즈니 산하 20세기 스튜디오가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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